패션·예복

[뷰티] 올림머리를 완성하는 메이크 키 포인트 3

웨딩21뉴스_ 2016. 8. 16. 14:41

여름철, 머리를 올려 묶는 번 헤어 스타일은 보기에 시원하고 머리카락이 땀에 들러 붙지 않아 바캉스를 비롯한 야외 활동 시 유용하다.


번의 높이를 조절하여 발랄한 무드부터 여성스럽고 우아한 무드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데, 정수리 볼륨이나 잔머리 등 디테일이 스타일의 완성도를 좌우한다.




<사진 : 헤이미쉬, DHC, 투쿨포스쿨>

1. 데일리즘 그라데이션 쿠션 틴트
2. 포어 트리플 케어 파우더
3. 아트클래스 바이 로댕

하지만 번 헤어 스타일은 머리카락이 커버하던 얼굴 윤곽 전체를 드러내기 때문에 메이크업의 중요성이 한 층 커 진다.

그렇다고 이를 가리기 위해 갖가지 메이크업 제품을 덕지덕지 발랐다간 자칫 제품이 유분과 뭉쳐 지저분해지거나 얼굴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따라서 여름 철에는 유분 컨트롤을 핵심으로 하고, 제품 사용을 최소화 하되 포인트를 살려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포인트 1. 유분 조절은 여름 메이크업의 핵심!

여름 메이크업에서 가장 고민해야 할 부분은 단연 유분 컨트롤이다. 어떤 메이크업을 하더라도 유분 조절에 실패하면 예쁜 얼굴은 오전을 넘기기 힘들다. 더욱이 앞머리를 기르는 사람이라면 이마의 유분이 앞머리와 뭉칠 수 있다.

따라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촉촉한 제형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 매트한 제형의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피지 컨트롤 파우더로 마무리 하면 여름철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DHC의 포어 트리플 케어 파우더는 피지 분비를 컨트롤하여 메이크업을 장시간 유지시키고 피부 턴 오버를 정비해주는 여름 메이크업 필수 아이템이다. 유분기를 제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습을 더해 피부 밸런스를 최적으로 맞춰준다.

색을 띄지 않아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사람도 기름종이 대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포인트 2. 립 메이크업 > 아이 메이크업

메이크업 포인트를 고민하고 있다면 눈 보다는 입술을 추천한다. 눈에 바르는 제품은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번지기 쉬운 아이템이 많아 여러 가지 제품을 겹쳐 바를 경우 팬더가 되기 십상이다.

또한 여름에는 선글라스 등 액세서리를 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립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면 활용도가 높아 진다. 헤이미쉬의 데일리즘 그라데이션 쿠션 틴트는 한 번의 터치로도 화사하게 발색되고 가벼워 여름에 특히 좋다.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어 매트한 풀 립을 연출하거나 내장된 쿠션 어플리케이션으로 그라데이션 립을 연출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이다.


포인트 3. 번 헤어에 쉐딩은 선택이 아닌 필수!

얼굴 윤곽이 가감 없이 드러나는 번 헤어 스타일에서 쉐딩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쉐딩은 턱을 비롯한 얼굴 외곽 라인을 정돈하고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해 준다.

브러쉬에 쉐딩 제품을 묻혀 턱과 관자놀이 등 바깥 윤곽을 가볍게 쓸어주고, 보다 작은 브러쉬를 사용해 코와 눈, 광대 등을 세심하게 디자인한다. 특히 앞머리를 모두 올릴 경우에는 쉐딩 제품으로 헤어 라인을 정돈해 페이스 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

3가지 컬러로 이루어진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바이 로댕은 피부 톤이나 부위에 따라 컬러를 블렌딩하여 보다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투명도 높은 파우더가 뭉침 없이 가볍게 발리고 피부에 촘촘하게 도포되어 깨끗하고 입체적인 얼굴 윤곽을 완성한다.



--> 기사 자세히 보기 http://goo.gl/BNrk5B
출처 : 월간웨딩21 웨프 http://wef.co.kr


저작권자ⓒ뉴스&매거진 (주)온포스, 본 기사의 비승인 복제, 전송, 무단 전재, 재가공 등을 금하며 위반시 법적인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