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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전용 란제리 소네트 브라이드, '웨딩드레스 드려요'

웨딩21뉴스_ 2018. 4. 30. 17:22

웨딩드레스 전용 속옷 브랜드 소네트가 브라이드가 온라인 런칭 기념으로 특별한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5월 한 달 동안 이루어지며, 웨딩 속옷 구매 시에 웨딩드레스를 증정한다. 정확한 사은 행사 기간은 4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로 온라인 몰을 통해 웨딩 브래지어를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행사상품의 증정은 해피콜을 통해 원하는 2종의 웨딩드레스 중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드레스의 치수 및 옵션에 대해 자세한 상담 후 발송이 이뤄진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드레스 착용 시에 적합한 속옷의 착용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아직 소비자들이 비용 부담을 느끼는 것 같아, 서브 드레스 계약 시 부과되는 비용부담을 업체에서 덜어드리는 방식으로 더 많은 신부에게 제품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소네트 브라이드는 웨딩드레스 전용 보정 속옷을 주요 제품으로 하는 프리미엄 웨딩 란제리 브랜드이다. 최근 온라인몰 정식 런칭으로 완벽한 드레스 연출을 바라는 신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는 기존에 웨딩드레스 숖에서 대여해주는 웨딩속옷을 단순히 착용하던 관행이 개별적으로 개인용 신부 속옷을 구매하는 웨딩 트렌드와도 관련이 깊다. 최근 예비신부들의 결혼식에 대한 관심과 구매력이 확대되면서, 좀 더 완벽한 결혼식 연출과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을 고르는 예비 신부들에게 누군가 입었던 속옷을 입는다는 것 자체가 트렌드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특히 체형 보정에 대한 니즈가 있는 신부의 경우에는 이상적인 드레스 라인을 위해 고기능성 속옷을 구매하는 추세이다. 드레스 숖에서 대여해주는 전용 브래지어는 가슴 밑둘레만을 고려한 제품으로 브래지어가 지는 가슴을 담거나 보완해주는 기본 기능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소네트 브라이드는 이런 상황에 발맞춰 온라인 전용 신상품을 출시하였다. 그중 가장 인기품목인 웨딩 브래지어 라인은 고기능 1/2컵 브래지어로 일반 제품과 달리 특수 패턴으로 제작되었다.
 
특수 패턴의 브라는 드레스 패턴의 라인 전개에 맞춰 가슴을 C컵 이상으로 보정 해주며, 누구나 원하는 만큼의 클리비지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또 웨딩드레스에 필수적인 등 노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리고 특수 의복인 드레스의 패턴에 맞물려 드레스를 당기거나 라인을 흐트러트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전문성을 인정할 만하다. 



이에 대해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수백만 원짜리 스드메를 계약하면서, 자신을 위한 속옷 구매는 망설이는 문화가 개선되고 있다.
 
과거에는 웨딩드레스 특성상 맞춤 속옷만이 드레스에 꼭 맞는 해결방법이었지만, 자사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신부의 자기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
 
특수한 목적의 제품인 만큼 제품가를 맞추기가 매우 어려웠지만, 제품의 고기능성과 품질에 관해서는 어떤 기존 제품과 비교해도 자신한다. 오직 단 한 번뿐인 결혼식에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몸매로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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