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2019년 가을·겨울 시즌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발표하면서 신혼부부는 물론 늘어가는 맞벌이 부부의 가정생활에 걸맞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발표회에서는 신혼부부를 위한 59㎡ 공간에 적용한 ‘한샘 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를 선보였다. 실용적이면서 아름답게 꾸민 한샘의 신혼집 이모저모와 트렌드 발표회 소식을 전한다.
‘밀란 304 노르딕 소파’가 자리한 한샘의 59㎡ 신혼부부 공간. ‘한샘 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의 ‘모던 라이트 내추럴’ 스타일로 선보인다.
‘펫팸족’의 증가에 걸맞게 반려동물에 대한 배려가 집안 곳곳 눈에 띈다.
부부의 취향이 묻어나는 콤팩트한 한샘의 2인 서재.
부부의 취향이 묻어나는 콤팩트한 한샘의 2인 서재.
‘펫팸족’의 증가에 걸맞게 반려동물에 대한 배려가 집안 곳곳 눈에 띈다.
▷ ‘시작해요 함께 라이프’, 돌봄과 살림을 공유하는 공간 제안
한샘이 지난 8월 29일 서울 상암 사옥에서 ‘2019 가을·겨울 시즌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2019 가을·겨울 시즌의 슬로건은 ‘시작해요 함께 라이프’. 일상을 함께하는 맞벌이 가정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과 이를 위한 새로운 주거 공간을 제안했다.
앞으로 맞벌이 가정은 ‘미래를 창조할 주역으로 자라나는 자녀, 삶의 즐거움과 기쁨을 창조하는 온 가족, 사회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부모’라는 과제 아래 나아가야 한다는 것,
그리고 누군가의 희생이 아닌 가족 구성원이 모두 ‘함께 돌봄’과 ‘살림을 공유’하는 삶을 살아야 하고, 주거 공간도 이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 이번 트렌드 발표의 주된 골자였다.
앞서 한샘은 지난 8월 5일 진행한 ‘맞벌이 부부 라이프 스타일 세미나’에서 맞벌이 부부 중심으로 변화하는 가족 형태에 맞춘 가정생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주거 공간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어젠다를 제시했다.
지난 세미나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새로운 주거 공간의 필요성에 대한 담론의 장이었다면, 이번 트렌드 발표는 이를 실생활에 구현한 결과물인 셈이다.
이에 따라 이번 발표회에서는 신혼부부를 위한 집 59㎡ 공간, 초등 자녀가 있는 집 84㎡ 공간, 중등 자녀가 있는 집 105㎡ 공간의 총 3가지 ‘한샘 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를 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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