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과 성수동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두 곳 모두 문 연 지 1년이 안 됐는데 이미 입소문이 파다하다.
▶ 뉴이(NUUY)
어린 시절부터 요리 만화책을 좋아했던 진윤호 셰프가 이끄는 컨템포러리 타파스 바.
‘에스프레소 바’에서 영감을 얻어 문을 연 곳으로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매장에서 그만의 결정적 한 수를 담은 음식을 선보인다.
미국 NVCS(나파밸리쿠킹스쿨)에서 공부한 진윤호 셰프는 ‘마이클 미나’, ‘줄라이’, ‘정식당’, ‘이십사절기’, ‘그란구스또’, ‘다로베’ 등의 유명 레스토랑을 거치며 오랜 경험을 쌓고,
주류 등 음료와 밀접하게 관련된 양식 요리를 선보이고 싶다는 소망으로 뉴이의 문을 열었다. 자신에게 요리란 그저 기술이 아닌 평생 올라야 할 산이라고 표현하는 그다.
뉴이(NUUY)는 서울시 성동구 독서당로 322에 위치해 있다.
▶ 타께리아 엘 몰리노(TAQUERIA EL MOLINO)
멕시코시티를 대표하는 스트릿 스타일 타코 메뉴들과 멕시코 현지 다이닝의 컨템포러리 멕시칸을 경험할 수 있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말린 옥수수를 멕시코 음식의 시초였던 아즈텍 문명의 전통 방법으로 갈아 타코를 만들고 이 타코로 전통적이면서 현대적인 메뉴를 선보인다.
레스토랑을 이끄는 진우범 셰프는 멕시코 르코르동블루에서 공부했다. 2018년 ‘베스트 셰프 멕시코’ 우승자이자 멕시코 ‘PUJOL’ 레스토랑 첫 아시안 셰프 출신이다.
국내에서 아직 ‘그저 길거리 음식’이라는 편견에 가로막혀 있는 멕시코 음식의 진면목과 풍미를 선보이고자 한다.
타께리아 엘 몰리노는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2길 19-18 1층에 위치해 있다.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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