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예복

2022 년 봄여름 시즌을 장식하는 ‘로로피아나 와 히로시 후지와라’ 컬렉션

웨딩21뉴스_ 2022. 4. 8. 23:00

지난 4월 6일, 로로피아나 히로시 후지와라 컬렉션의 런칭 행사에서 가수 오혁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오혁은 이번 후지와라 컬렉션의 오버사이즈 트렌치 코트와 수트케이스 스트라이프 가방을 들고 개성있는 스트릿 패션을 선보였다. 

로로피아나와 히로시 후지와라가 다시 만나 스트리트웨어 컨셉의 정수에 메종의 세련된 패브릭 디자인 노하우를 결합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성공적이었던 첫 컬래버레이션 이후 이번 두번째 컬렉션은 다양성과 독창성에 대한 경의에 초점을 두며,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탐험하는 정신을 담았다.

일본 문화의 순수함과 이탈리아 메종의 클래식한 기품이 완벽하게 어우러질 뿐만 아니라 젠더리스, 기능성, 편안함, 세련미, 깔끔한 라인을 갖춘 의류와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두 번째 ‘로로피아나x히로시 후지와라’ 컬렉션은 다이내믹한 의류와 에센셜 액세서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지와라 스타일을 상징하는 화이트, 블랙, 네이비 블루 등 선명한 컬러 팔레트와 로로피아나의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포근한 패브릭과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특별히,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진화한 클래식 실크/코튼 혼방 여름용 소재에 모던하고도 독특한 브레톤 스트라이프를 가미한 부드러운 스웨터는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룩을 연출한다. 

로로피아나 영업 사원들이 1970년대와 90년대에 패브릭 샘플을 담기 위해 사용했던 수트케이스에서 차용한 멀티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은 후지와라의 예술적 여정과 어우러지며 몇 가지 디자인에 접목되었다.

테일러링 의류에 주로 사용되는 고급 울 패브릭의 일종으로 제작한 릴랙스한 트랙수트, 전면에 맥시 로고(로로피아나의 로고를 후지와라가 “그래피티화”한 디자인)가 있는 코튼 저지 후드, 바이닐 레코드판을 담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스트라이프 토트 백 등이 그 예이다.

액세서리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는 캐시미어 실크 소재의 라지 폴카 도트 까레 스카프와 울랄라 이마이(Ulala Imai)가 디자인한 로로피아나의 상징인 비쿠냐의 프린트가 담긴 클래식 코튼 티셔츠다.

오버사이즈 트렌치에서는 두 미학적인 영역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후드는 메종의 아이코닉 제품인 트래블러 재킷처럼 칼라 내부로 접어 넣을 수 있고, 윈드 극세사, 코튼 저지, 스톰 시스템® 막을 조합한 혁신성은 로로피아나의 노하우를 보여주며 후지와라의 개성이 돋보이는 깔끔한 라인이 미니멀리즘을 표방한다. 

2022년 S/S  ‘로로피아나x 히로시 후지와라’ 컬렉션은 4월 6일부터 4월28일까지 일까지 로로피아나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로피아나 청담 플래그쉽스토어 : 강남구 압구정로 448번지 02-546-0615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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