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가구가전/신혼인테리어

집콕의 달인들 - 아트와 육아를 한 번에! ‘집콕 육아’ 달인, 아랑맘

웨딩21뉴스_ 2022. 4. 15. 09:00

시작은 팬데믹이었다. 집에 콕 박혀있는 생활을 뜻하는 ‘집콕’은 재난 상황에 불가피한 수순이었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들은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정신으로 ‘집콕’을 문화화시켰다. 집은 단순한 주거환경이 아닌 자신만의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고유의 공간이 되었고, 사람들은 저마다 나름의 문화를 만들어 나갔다.

이제는 단순한 ‘집콕’을 넘어서, 고유한 달인이 된 이들. 자신만의 일상을 개척해나가는 이들의 집콕 스토리를 담아보았다.

▶ 아트와 육아를 한 번에! ‘집콕 육아’ 달인, 아랑맘 (@art._.rang)


저는 10여 년간 아동 퍼포먼스 놀이와 아동미술 강사로 일했던 그 경험을 살려 집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는 ‘엄마표 미술 놀이’를 SNS에 공유하고 있어요.

팬데믹 상황에서 기나긴 가정 보육을 하다 보면 엄마로서 ‘오늘은 또 어떤 놀이를 해야 할까?’

절로 고민이 많아 저처럼 수많은 물음표로 하루를 보내는 엄마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전하고 싶었어요. 가장 중요한 건 ‘간단함’이에요. 엄마는 놀이 말고도 할 일이 많으니까요.

또 놀이는 언제나 즐겁고 아이 중심이 되도록 노력해야 해요. 아이 성향은 엄마가 제일 잘 알잖아요. 아이의 관심사나 표현력을 잘 이해하니 아이의 창의적인 생각을 더욱 잘 끌어낼 수 있어요.

​​​​​​​이게 바로 '엄마표 미술 놀이'의 매력이에요. 물론 뒷정리가 힘든 날도 있지만 아이의 재밌다는 한마디와 해맑은 미소 하나면 엄마 마음은 사르르 녹는답니다.

▷ ABOUT 슬기로운 ‘집콕’ 육아 생활을 위한 ‘엄마표 미술 놀이’ 추천! 

‘스프링 플라워 아트(Spring Flower Art)’를 추천해요! 종이상자와 셀로판지를 준비해주세요. 종이상자에 꽃을 디자인하고 칼로 오리면 됩니다. 그리고 빈 곳에 셀로판지를 붙여 채워주면 햇빛에 아름답게 비치는 꽃 그림자를 볼 수 있을 거예요.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Copyright ⓒ 웨딩21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