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틔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의 전설적인 설립자이자 패션계의 마지막 황제, 발렌티노 가라바니가 90세 생일을 맞이하여 특별한 전시를 개최한다.
이탈리아 보게라의 테아트로 소찰레 (Teatro Sociale)에서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2년 5월 11일부터 6월 5일까지 전시회를 선보이는 동시에, 아름다움을 향한 그의 명언을 담은 한정판 후디 스웻셔츠를 선보인다.
발렌티노 가라바니는 1932년 5월 11일 이탈리아 보게라에서 태어났다. 이후 발렌티노가 패션 업계의 거장이되며 '가라바니'라는 성이 필요 없을 정도의 영향력을 지니게 되었다.
50년 동안 그는 아름다움을 구분하고 아이디어를 시각화 하며 한계없이 아름다움을 표현해왔다. 미래를 향한 생각을 제시하며 동시대에도 유의미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메종 발렌티노는 현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피엘파올로 피춀리'의 미학이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생동감 넘치고 다양한 방식으로 메종의 상징을 발전시키고 있다.
5월 11일, 이탈리아 보게라의 테아트로 소찰레에서는 1960년대부터 21세기 전반부를 아우르는 발렌티노의 익스클루시브 작품을 다양한 설치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했다.
무대 중앙에는 '발렌티노 레드' 색상으로 물든 강렬하고 상징적인 드레스가 자리하고 모노크롬 쇼에서는 발렌티노 메종 정신을 고스란히 반영한 36벌의 아카이브 드레스를 선보인다.
발렌티노를 입은 여배우들은 동시에 관객이 되기도 하며 모두 각자의 아름다움과 여성성을 지닌 글로벌 비전을 표현한다.
전시에서는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특별한 작품뿐만 아니라 연구, 드로잉, 스케치, 신문 클리핑, 사진 등 옷이 제작된 시대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문서를 비롯, 세상이 그의 작품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였는지 보여주는 짧은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Valentino Happy Birthday Mr. V' 후디 스웻셔츠에는 발렌티노 가라바니가 말한 “I Love Beauty, It’s Not My Fault(아름다움을 사랑하는 것은 내 잘못이 아니다)” 라는 문구가 프린트 되어 있다.
패션과 인생에 관한 그의 뚜렷한 가치관을 보여주는 이 후디 스웻셔츠는 5월 11일부터 Valentino.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모든 판매 수익은 발렌티노 가라바니 재단과 잔카를로 지암메티(Giancarlo Giammetti) 재단에 기부된다.
발렌티노 홈페이지 https://www.valentino.com/ko-kr
Happy Birthday Mr. V!
https://www.valentino.com/ko-kr/experience/valentino-garavani-90th-birthday-hoodie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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