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이자 영화 프로듀서인 제시카 차스테인(Jessica Chastain)이 참여한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캠페인을 선보인다.
영원한 시적 미학을 담은 캠페인 이미지와 영상은 구찌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호르투스 델리키아룸(Hortus Deliciarum) 이면의 서사를 떠올리게 한다.
구찌의 새로운 캠페인은2세기 전, 예술가, 학자, 사상가들의 아름다움과 지식의 여정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위한 해석을 제공한다.
이는 특정한 시공간의 역사적, 건축적 시대에 대해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바치는 찬사이며, 이는 다시 그랜드 투어(Grand Tour)의 여정과 조우하여 장엄하고 낭만적인 주얼리에 대한 이야기로 탄생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 차스테인은 우아하면서도 독특한 캐릭터를 보여준다. 패션, 예술 및 경험 등 다양한 분야의 수집가인 차스테인이 선보이는 호르투스 델리키아룸 하이 주얼리는 그녀의 캐릭터가 인생의 여정에서 축적한 기념품을 대변한다.
영화와 같이 다채로운 장면으로 구성된 캠페인은 차스테인이 연기하는 캐릭터의 다양한 단면을 담아낸 여러 개의 방에서 그 이야기가 전개된다.
에즈라 페트로니오(Ezra Petronio)가 아트 티렉팅을, 머트 & 마커스(Mert & Marcus)가 촬영을 맡은 캠페인은 인물의 친근함을 돋보이게 하는 인물을 타이트하게 촬영한 앵글과 캐릭터의 예측 불가능성과 호화로운 그녀의 집을 추측할 수 있는 배경 중심의 와이드 샷의 조화로 구성되었다.
예술과 신비로운 우아함, 현대적 세련미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이번 캠페인에는 과거, 현재, 미래가 정교하게 나열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호르투스 델리키아룸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영원함과 대담한 현대성을 특별한 방식으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