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의 파격적인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그린마더스클럽’에서 보여준 단아함과 상반되는 이요원의 과거 패션지 화보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는 것.
2013년 진행된 ‘고딕’ 컨셉의 해당 화보 속 이요원은 짙은 화장에 볼드한 액세서리는 물론, 패션 타투까지 소화하며 이른바 ‘센 언니’의 자태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위아래로 가득 붙인 속눈썹과 누디한 입술색의 대비가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부각시키는 한편, 결을 살린 자연스러운 눈썹과 과감한 언더라인은 이요원의 뇌쇄적인 눈빛을 한층 더 강조하고 있다.
평소 페미닌한 이요원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얼굴이지만 위화감보다 새로움을 선사하며 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이요원의 컨셉 소화력을 가늠케 한다.
이요원은 최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을 통해 데뷔 이래 최초로 엄마 역할에 도전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캐릭터에 그대로 녹아들어 세분화된 감정 연기를 펼친 이요원은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으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 본인만의 연기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매 순간 도전을 꿈꾸는 이요원이 보여줄 다음 모습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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