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훈, 플레이리스트 신작 ‘청춘 블라썸’ 주인공 발탁

배우 서지훈이 ‘청춘 블라썸’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7일 서지훈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서지훈이 플레이리스트 새 드라마 ‘청춘 블라썸’에 캐스팅됐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배우 서지훈 ‘청춘 블라썸’ 주인공 발탁 (사진제공 : 매니지먼트 구)

드라마 ‘청춘 블라썸’은 플레이리스트 고유의 세계관인 ‘플리버스(플레이리스트+유니버스)’의 주무대, 서연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열여덟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 2020년 6월 네이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청춘 블라썸’은 드라마화 소식이 들리자마자 많은 이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서지훈은 극중 겉으로는 밝지만 어두운 내면을 가진 이중적인 캐릭터 ‘이하민’을 연기한다. 훤칠한 외모와는 달리 냉소적인 성격을 지닌 미스터리한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2016년 tvN ‘시그널’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데뷔한 서지훈은 그 해 KBS2 ‘드라마 스페셜-전설의 셔틀’로 연기대상 단막극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JTBC ‘솔로몬의 위증’, KBS2 ‘학교 2017’, JTBC ‘미스티’, OCN ‘애간장’, tvN ‘계룡선녀전’, JTBC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KBS2 ‘어서와’ 등 쉼 없는 작품 활동을 통해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폭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특히 전작인 KBS2 ‘그놈이 그놈이다’에서는 직진 연하남 ‘박도겸’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풋풋한 설렘을 선사, 2020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안방극장의 주역임을 재차 입증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연기 저력을 뽐낸 서지훈이 시청자들의 감성을 정조준 하며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 가운데, 드라마 ‘청춘 블라썸’은 플레이리스트, 재담미디어, 코퍼스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며 오는 9월 웨이브 오리지널로 첫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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