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가 앰버서더인 프로듀서 겸 가수 지코와 함께한 2023 봄-여름 남성쇼 참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에스콰이어 8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비하인드 스토리는 지난 6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남성쇼에 참석 전 펜디 2022 가을-겨울 컬렉션 룩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지코의 모습을 담았다.
지코는 깅엄 패턴의 오버사이즈 셔츠 재킷과 버건디 트라우저, 펜디 오’락 로퍼에 FF 모티프의 펜디 오’락 참과 버건디 컬러 피카부 아이씨유 미디엄 백을 매치한 시크한 스타일리시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짙은 버건디 컬러의 체크 패턴 아우터와 실크 셔츠, 버뮤다팬츠, 펜디 로퍼에 피카부 아이씨유 미니 백으로 포인트를 준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패션쇼 현장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펜디 2023 봄-여름 남성 패션쇼에 참석한 지코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에스콰이어 8월호와 에스콰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펜디 하우스는 아델 & 에도아르도 펜디(Adele & Edoardo Fendi)가 1925년 로마에 설립했다. 최초의 펜디 부티크 오픈 후 핸드백 숍과 퍼 작업실이 뒤따랐다.
곧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펜디는 우아함, 장인 정신, 혁신과 스타일로 이름 높은 브랜드의 자리에 올랐다. 고인이 된 칼 라거펠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은 1965년 시작해 54년간 이어졌으며, 1992년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가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분야에서 그를 뒷받침하기 시작했다.
1994년 실비아가 레더 굿즈 액세서리의 책임을 맡았고 맨즈웨어 라인 또한 담당하기 시작했다. 2000년 LVMH 그룹이 펜디를 인수해 2001년 최대 주주가 되었다.
2020년 9월 킴 존스가 쿠튀르, 여성 레디 투 웨어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되었으며, 펜디 가문의 4대손인 델피나 델레트레즈 펜디가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로 합류했다. 현재 펜디라는 이름은 품질, 전통, 실험정신, 창조성과 동의어로 여겨진다.
▶펜디 www.fen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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