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단절될 것 같던 하늘길이 열렸다.
해외여행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추세다. 이에 맞춰 그간 신혼여행을 참아왔던 부부들에게, 혹은 이제 신혼여행을 계획하는 예비부부들에게 해외 각국의 관광청이 추천하는 신혼여행지 베스트 플레이스를 소개한다.
▶ Guam 괌
괌은 맑고 깨끗한 바다와 푸른 하늘, 눈부신 백사장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놀거리가 있는 여행지다.
한국에서 4시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와 수준 높은 치안 서비스는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볼거리, 놀거리, 그리고 휴식까지 모두 갖춘 여행지 괌. 정부 관광청은 허니무너들을 위해 사랑의 스폿을 추천한다.
1.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괌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사랑의 절벽은 평생 잊을 수 없는 해 질 무렵의 경관과 더불어 슬픈 사랑의 전설을 간직한 곳이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 추장 딸은 정략결혼을 피해 사랑하는 연인과 이곳에서 머리카락을 묶고 뛰어내렸다. 이로써 사랑의 절벽은 ‘영원한 사랑’의 성지가 됐고, 이곳을 찾는 연인들은 전망대에 설치된 사랑의 종으로 두 사람을 추모하면서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다.
주소 GRM2+XXQ, Tamuning, Guam
홈페이지 www.puntandosamantes.com
2. 피시아이 마린파크(Fish Eye Marine Park)
수중 전망대, 에코 스노클링 투어, 돌핀 크루즈 및 아일랜드 디너쇼 체험이 가능한 괌 최고의 액티비티 여행지. 모든 스노클링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에코 스노클링 투어에서는 200여 종의 다채로운 물고기들과 함께 더 가깝게 괌의 바다를 느껴볼 수 있다.
주소 818 N Marine Corps Drive, Piti, GU, 96915-5524
홈페이지 ko.fisheyeguamtours.com
3. 투몬 비치(Tumon Beach)
건 비치와 아파오 비치 사이에 자리 잡은 괌의 대표 해변. 고운 백사장이 광활하게 펼쳐지는 투몬 비치는 연중 내내 수온이 따뜻하게 유지되어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제격인 곳이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투명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오후, 노을 지는 모습이 장관인 저녁 무렵의 투몬 비치에서는 바다만 바라봐도 시간이 금방 흐른다.
주소 Tamuning, 96913, Gu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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