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단절될 것 같던 하늘길이 열렸다.
해외여행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추세다. 이에 맞춰 그간 신혼여행을 참아왔던 부부들에게, 혹은 이제 신혼여행을 계획하는 예비부부들에게 해외 각국의 관광청이 추천하는 신혼여행지 베스트 플레이스를 소개한다.
▶ INDONESIA Bali 인도네시아 발리
인도네시아 관광청( https://www.indonesia.travel/kr/ko/home )은 더욱 특별한 허니문을 위해 숨은 보석 같은 발리의 동부 여행을 제안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발리의 주요 명소들이 있는 서부와 달리,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발리의 동부 지역. 그 매력의 정점을 느낄 수 있는 베스트 스폿을 소개한다.
1. 깐또 람포 폭포(Kanto Lampo)
약 15m 높이의 계단식 폭포로, 물줄기가 샹들리에처럼 아늑하게 흘러나와 피크닉 느낌의 호젓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곳. 폭포 주변은 거주 지역으로 트레킹을 즐기기도 좋다.
2. 뚜까드 예 운다 댐(Tukad Yeh Unda)
여행 좀 즐기는 이들의 SNS에서 종종 등장하는 스폿. 이곳은 어린아이들이 목욕하거나 놀이를 즐기는 곳이라 늘 활기가 넘친다. 수영보다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댐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천천히 걸어보는 것도 좋다.
3. 고아 라와 사원(Goa Lawah)
발리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 중 하나로 박쥐 무리가 동굴 안에 서식하는 곳이다. 11세기에 지어졌다는 이곳은 장엄한 사찰의 경치뿐 아니라 누사 뻬니다의 비경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4. 바이어스 뚜겔 해변 (Bias Tugel)
아는 사람만 안다는 숨겨진 명소. 남들이 모르는 명소를 찾는 걸 즐긴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인적이 드물고 하얗다 못해 투명한 백사장에서 오롯이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
5. 짠디다사 해변(Candidasa)
덴파사르 공항에서 자동차로 80분 정도 떨어진 해변. 풍경 자체도 아름답지만, 띠르따 강가 물의 궁전, 길리 떼꼬퐁섬 등의 명소와 가까워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해변이다.
6. 따만 우중 왕궁(Taman Ujung)
1909년에 지어진 리조트 공원으로, 2003년 재건되어 관광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고전적인 건축 양식 안으로 들어가면 신성한 연못이 나오는데, 연못 주위에 지붕이 없는 큰 기둥으로 장식된 아치는 이곳의 랜드마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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