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넘 앤 메이슨이 여름을 맞아 ‘카운테스 그레이(Countess grey)’를 이용한 티 칵테일 레시피 2가지를 제안한다.
취향에 따라 목테일(논알콜 칵테일)인 ‘아이스티(Ice tea)’ 혹은 카샤사(사탕수수 원액을 발효시켜 제조한 브라질 증류주)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 ‘얼 헨리 사워(Earl Henry Sour)’로 즐길 수 있다.
카운테스 그레이는 포트넘 앤 메이슨의 페이머스 티 블렌드 중 하나로, 최고급 찻잎을 사용하여 진한 베르가못 향과 오렌지 향을 느낄 수 있다. 가볍고 섬세한 풍미가 기분 전환이 필요한 아침이나 오후에 잘 어울려 인기가 높은 블렌드다.
먼저, ‘아이스티(Ice tea)’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티 목테일(Mocktail)이다. 티와 오렌지주스를 베이스로 만들어 너무 달지 않을뿐더러 특유의 상큼함이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끓는 물 500mL에 4분간 찻잎을 우려내고, 여기에 차가운 물 500mL를 넣고 완전히 식힌 후 오렌지 주스와 꿀이나 아가베 시럽을 섞어주면 된다.
냉장고에 5일 동안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 만들어 두면 원할 때마다 간편하게 꺼내 마시기 좋다. 얼음잔에 만들어 둔 아이스티를 붓고, 오렌지 가니쉬로 장식하면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한 잔이 완성된다.
라임의 상큼함과 바나나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얼 헨리 사워(Earl Henry Sour)’는 갈증을 해소하고 더위에 지쳐 무뎌진 감각을 자극하는 포트넘 앤 메이슨만의 칵테일이다.
카운테스 그레이를 이용해 미리 만들어 둔 아이스티 베이스, 카샤사, 라임 주스, 달걀흰자, 포트넘 앤 메이슨의 바나나 프리저브를 모두 셰이커에 넣고 30초 동안 섞은 뒤, 얼음과 라임 껍질, 건라임 한 조각으로 장식하면 완성이다.
카샤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럼으로, 포트넘 앤 메이슨의 ‘바나나 프리저브’를 구하기 어렵다면 직접 만든 바나나 퓨레를 사용해도 된다.
바나나 퓨레는 잘 익은 바나나 2개를 으깨어 설탕 200g과 함께 5분 동안 소스 팬에서 약한 불로 졸여 만들 수 있다.
포트넘 앤 메이슨의 카운테스 그레이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아트& 사이언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트넘 앤 메이슨 공식 온라인 스토어 ( https://www.fortnumandmason.com )에서는 보다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고, 직배송도 가능하다.
올여름, 포트넘 앤 메이슨의 카운테스 그레이를 이용한 티 칵테일로 차의 향긋함이 어우러진 색다른 칵테일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 포트넘 앤 메이슨 티 칵테일 레시피
▷ 아이스티(Ice tea)
1. 끓는 물 500ml에 찻잎을 4분간 우려낸 다음 걸러낸다.
2. 소독한 용기에 찬 물 500mL와 1을 함께 붓고 냉장고에 넣어 완전히 식힌다.
3. 용기에 오렌지 주스와 꿀이나 아가베 시럽을 넣고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
4. 잔에 완성된 아이스티를 붓고 오렌지와 민트로 장식해 완성한다.
▷ 얼 헨리 사워(Earl Henry Sour)
1. 얇게 썬 라임을 베이킹 시트 위에 고르게 배열한 후, 최대한 낮은 온도로 예열된 오븐에 건조시킨다.
2. 라임과 얼음을 제외한 달걀흰자, 카샤사(럼으로 대체 가능), 라임 주스, 바나나 프리저브, 카운테스 그레이를 이용해 만든 아이스티를 셰이커에 넣고 30초 동안 강하게 흔들어 내용물이 잘 섞이도록 한다.
3. 셰이커를 열고 얼음을 넣은 다음 뚜껑을 다시 덮고 15초간 흔든다.
4. 잔에 완성된 내용물을 붓고 1의 건라임과 라임 껍질을 올려 완성한다.
한편,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 Mason)은 런던 여행에서 특별한 음식, 아름다운 선물, 잊지 못할 경험을 찾는 이들에게 필수 목적지로 손꼽힌다.
1707년 설립 당시의 군주였던 앤 여왕이 그의 하인이었던 윌리엄 포트넘에게 왕실에서 사용하고 남은 양초를 판매할 수 있도록 허락하면서 시작된 포트넘 앤 메이슨은 영국 여왕과 황태자로부터 차와 식료품에 대한 2개의 로열 워런트를 수여받았다.
매년 수백만의 고객들이 포트넘 앤 메이슨의 런던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하고, 애프터눈 티와 다양한 음식과 선물을 즐기고 있다.
오랜 역사를 지닌 차, 스카치 에그, 수제 초콜릿과 상징적인 햄퍼와 같은 대표 제품들부터 300년이 넘는 헤리티지를 가진 포트넘 앤 메이슨은 홍콩 단독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영국을 넘어서 해외로도 진출하고 있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 www.fortnumandmason.com )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 Mason) SNS 채널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ortn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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