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예복

배우 송혜교, 뉴욕에서 개최되는 펜디 패션쇼 참석 차 출국

웨딩21뉴스_ 2022. 9. 8. 14:38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의 앰버서더인 배우 송혜교가 9월 7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출국했다.

송혜교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클래식한 트위스트 잠금장치가 특징적인 펜디의 아이코닉 피카부(Peekaboo) 백을 매치에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송혜교는 한국시간으로 9월 10일 오전 9시 미국 뉴욕에서 펜디 바게트 25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패션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펜디 하우스는 아델 & 에도아르도 펜디(Adele & Edoardo Fendi)가 1925년 로마에 설립했다. 최초의 펜디 부티크 오픈 후 핸드백 숍과 퍼 작업실이 뒤따랐다.

곧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펜디는 우아함, 장인 정신, 혁신과 스타일로 이름 높은 브랜드의 자리에 올랐다. 고인이 된 칼 라거펠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은 1965년 시작해 54년간 이어졌으며, 1992년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가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분야에서 그를 뒷받침하기 시작했다.

1994년 실비아가 레더 굿즈 액세서리의 책임을 맡았고 맨즈웨어 라인 또한 담당하기 시작했다. 2000년 LVMH 그룹이 펜디를 인수해 2001년 최대 주주가 되었다.

2020년 9월 킴 존스가 쿠튀르, 여성 레디 투 웨어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되었으며, 펜디 가문의 4대손인 델피나 델레트레즈 펜디가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로 합류했다. 현재 펜디라는 이름은 품질, 전통, 실험정신, 창조성과 동의어로 여겨진다.

 

♥ 더 다양한 소식은 웨딩21뉴스에서 http://wedding21news.co.kr
♥ 보도자료 접수 메일 news@wedding21news.co.kr
Copyright ⓒ 웨딩21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