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예복

플리츠마마, ‘일상 여행자’ 콘셉트 가을 감성 니트백 ‘2022 FW 컬렉션’ 출심

웨딩21뉴스_ 2022. 9. 14. 19:00

의식 있는 소비의 시작을 제안하는 미사이클(Me-Cycle) 브랜드 플리츠마마(PLEATS MAMA, 대표 왕종미)가 가을을 맞아 신상품 ‘2022 FW 컬렉션’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플리츠마마의 ‘2022 FW 컬렉션’은 ‘일상 여행자’를 테마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소중한 순간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다양한 가방 아이템에 담아 선보인다.

또한, 제주도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친환경 원사 ‘리젠제주’를 전 제품에 적용해 지속 가능한 패션의 의미를 함께 전달한다.

‘2022 FW 컬렉션’은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다. 1차 라인업은 실용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편안한 착용감에 유니크한 컬러를 갖춘 멜로디백, 보우백팩, 미니보우백팩 총 3종 라인, 16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멜로디백은 아코디언을 닮은 주름과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편리함과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작지만 핸드폰, 지갑 등 간단한 소지품이 넉넉히 들어가는 수납력을 갖춰 언제 어디에서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엠보싱 적용으로 흘러내림을 방지한 가방끈은 탈부착이 용이해 파우치·크로스백 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가을의 차분한 분위기를 담은 그린, 머스터드, 블랙, 핑크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보우백팩과 미니보우백팩은 플리츠마마 2022 SS 신규 아이템 보우백을 백팩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출시된다.

독특한 패턴을 통해 니트 조직의 특성을 살려, 유연성을 유지하면서도 처지는 느낌을 줄여 넉넉하게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다.

어깨끈에는 멜로디백과 같이 엠보싱을 적용해 착용감을 높였으며, 끈을 조이지 않았을 때는 핸들이 달린 토트백 형태로도 휴대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그레이, 머스터드, 미드나잇, 블랙, 카키, 핑크 총 6가지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안하며 소비자의 폭넓은 선택을 돕는다.

플리츠마마 왕종미 대표는 “가을철 착장에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유니크한 색상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고유의 주름을 유지하면서도 휴대성을 강화한 신상품으로 평범한 일상을 여행처럼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플리츠마마 ‘2022 FW 컬렉션’ 1차 라인업은 오는 15일(목)까지 프리오더를 진행하며 기간 내 주문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2차 라인업은 10월 중 공개 예정이다. 제품 관련 자세한 정보는 플리츠마마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국내 최초 플리츠백을 선보인 플리츠마마는 재활용과 새활용을 넘어 ‘나(Me)’로 시작하는 보다 가치 있는 활용과 소비를 통해 아름다운(美) 선순환을 완성하는 ‘미사이클(Me-Cycle)’이라는 새로운 소비 개념을 제안한다.

플리츠마마는 재활용(Re-Cycle)과 새활용(Up-Cycle)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제품이 다시 버려지지 않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비자가 선택한 플리츠마마의 제품이 잘 활용돼 아름다운 순환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미사이클(Me-Cycle)’의 의미를 담았다.

한편, 플리츠마마는 2020년 국내 최초로 폐자원의 국산화를 이룬 브랜드다.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활용한 리사이클 원사로 제작했으며, 3D 니팅 생산기법으로 '제로 웨이스트' 가치를 추구한다.

지난 2020년 4월,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도 폐페트병을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이후 서울시, 여수 항만으로 지역을 확장해가며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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