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검색 웨프] 종류별로 알아보는 블라인드 상식

이제 가정에서나 사무실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블라인드는 생각보다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블라인드의 다양한 종류를 이해한다면 집을 예쁘게 꾸미는데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로만블라인드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로만쉐이드로 불리우는 로만블라인는 18세기와 그 이전 영국에서 유행하던 블라인드로 가로방향으로 코드나 막대를 끼워서 층층의 넓은 주름 세로방향으로 한마디씩 올리고 내리는 형식이다. 마디 넓는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제작이 가능하다.   롤러블라인드 흔히 롤스크린이라 불리우며, 넓은 창문이 여러개 연결되어 있을 경우 많이 사용하는 형식이다. 끈을 잡아당기면 스크린이 말려올라가고 내려가는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베니션블라인드 얇고 좁은 금속판, 나무판, 플라스틱판 등을 일정한 간격로 엮어 늘어뜨려 햇빛을 가리는 블라인드로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발달하였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통풍성이 좋고, 판의 경사를 절하는 끈과 전체를 올리는 끈이 있어서 광선의 각도에 따라 판의 경사를 조절하 블라인드 전체를 걷어올릴 수 있다. 재질이 나무인 경우에 블라인드 자체로 창문과 같은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오스트리안블라인드 로만블라인드와 같은 원리인데, 블라인드 아래부분이 무대막처럼 주름지면서 올라간다.   버티컬블라인드 요즘 거실이나 베란다에 커텐대신 많이 사용하는 블라인로써, 베니션블라인드가 가로방향인 것과 구분하여 세 방향의 블라인드라는 의미에서 버티컬블라인드라고 한다. 세로 방향으로 lOC정도 넓이의 블라인드 조각이 연결되어 있어서 끈으로 조절하게 되어있는 블라인드 각도에 따라 햇빛가리개 역할과 통풍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미지 . 까사미아     출처 : 여성 커뮤니티 Wef (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