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예절

[결혼 검색 웨프] 한복의 기본색

웨딩21뉴스_ 2006. 4. 4. 19:52


우리옷을 입을 때는 계절과 나이, 때와 장소에 맞는 옷색을 잘 선택하여 입어야 한다. 격식에 맞는 옷은 그 사람의 품위와 맵시를 아름답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배색이란 목적과 효과에 맞도록 두가지 이상의 색을 짜맞추는 것으로 배색과 보색의 조화는 질서와 통일을 의미한다.

특히 한복은 색상, 명도, 채도로 우아한 느낌, 지성적인 느낌, 개성적인 느낌 등을 표현할 수 있다. 실례를 보면, 남색치마에는 옥색, 미색, 흰색, 다홍 저고리가 제격이며 흑자주치마에는 분홍, 미색, 옥색, 노란색, 회색저고리가 안정감을 준다.

다홍치마는 은은한 연두색 이나 흰색 또는 남색 저고리가 어울 리고 북청색 치마에는 옥색, 연두색, 분홍 저고리가 친근감을 준다. 보라색 치마에는 같은 연보라색 저고리가, 물비취색 치마에는 흰색, 짙은 수박색 치마에는 흰색, 미색, 연두색 저고리가 좋다.

가지색 치마는 연보라색, 옥색, 노랑색 저고리가, 흰색 치마에는 연분홍 또는 옥색이나 미색 저고리가 좋다. 무엇보다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옷감의 색상과 디자인을 고르는것이 중요하다.

이미지 . 예향

 

 

출처 : 여성 커뮤니티 Wef (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