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청첩장

한식예절과 분위기좋은 상견례 장소

웨딩21뉴스_ 2006. 8. 11. 14:39

식사 전

1.넓은 홀보다는 한 가족이 앉을만한 방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양가 어른들은 출입문에서 떨어진 안쪽 상석으로 자리를 안내한다.

2.온돌방에 앉을 경우에는 방석 위에 앉되 앉을 때는 스커트 정장이 쓸려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냅킨을 바르게 펴서 무릎을 가리는 것이 좋다.

3.물수건은 손을 닦는데만 사용하고 손 닦은 물수건으로 식탁을 닦는다든가 하지 말아야 하며, 손을 닦은 후에는 물수건은 잘 접어서 식탁 옆에 놓아 둔다.

식사 중


1. 어른들이 먼저 수저를 든 다음에 수저를 들되 음식을 뜰 때 수저가 그릇에 부딫혀 소리가 나지 않게끔 조심을 하도록 한다.

2. 국물 있는 음식을 먹을 때는 후루룩 소리가 나게 마시지 말 것이며, 음식을 씹을 때는 입술을 다물고 소리가 나지 않게 먹도록 한다.


3. 식사를 하는 속도를 조절하여 어른들보다 먼저 수저를 놓는 일이 없도록 가능한 어른들과 보조를 맞추도록 한다.


4. 숟가락과 젓가락을 한 손에 쥐거나 양손으로 쥐지 말고 천천히 번갈아 들고 사용한다.


5. 식탁이 지저분해지지 않도록 가시나 찌꺼기는 한 곳에 가지런히 모으는 것이 좋으며 반찬은 한번에 하나씩 집어야 집되 밥위에다 반찬을 올려 놓는 일이 없도록 하며 얌전하게 먹는다.

6. 식사 도중이나 식사 후에 물을 입에 머금고 입안을 행구거나 물을 소리내어 마시지 않도록 한다.


7. 입안에 음식물을 넣은 채 말하지 말며 어른이 묻거나 말을 건넸을 때에는 입안에 든 음식물을 삼키고 수저를 상위에다 놓고서 대답을 하도록 한다.


식사가 끝났을 때


1. 가능한 어른들과 같이 보조를 맞춰 식사를 해야 하며 먼저 먹고 자리를 떠서는 안된다.

2. 다 먹었다고 수저는 상위에 내려놓지 말고 국그릇에 걸쳐 놓았다가 어른들이 식사를 다 마친 것을 확인하고 얌전히 상위에 가지런히 내려놓는다.

3. 식사를 마쳤을 때에는 '잘 먹었습니다'라고 인사를 하는 것이 좋다.

분위기짱, 한식 상견례 장소 모음

1. 편안하면서도 격조있는 분위기를 선보이는 '한우리'

최상품 한우의 샤브샤브와 꽃등심으로 인기를 모아온 한우리가 23년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픈한 한정식 전문점. 크고 작은 크기의 다양한 별실과 전통적인 느낌의 인테리어가 편안하면서도 격조있는 분위기를 갖고있어 예비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로스편채(2만5천원)과 정식(4만5천원~5만5천원)이 인기메뉴로 논현동 도산사거리 씨네하우스 옆에 위치해있다. [ 전화 : 02-541-4277 ]

2. 자연바위와 정원의 어울림, '석파랑'

흥선대원군의 별장이었던 석파정을 개조한 석파랑은 넓은 정원과 별장까지 갖추고 있어 마치 조선시대 사대부가 된 듯한 풍류를 느끼게 해주는 한정식집. 잘 꾸며진 정원과 한옥의 풍치를 느낄 수 있는 곳. 철쭉과 나무들의 새싹을 튀우는 봄 정원의 정취가 아름답다. '여기서 상견례를 하면 결혼생활이 순탄해진다'는 설이 있어 주말에는 상견례 자리가 자주 열린다.

석파랑은 모두 정식 코스요리만 있다. 상견례에는 '선정식'이 적당. 상견례에는 '선정식(65,000원) '이 적당. 구절판, 신선로 등의 옛 음식과 바닷가재요리 등의 외국 음식이 골고루 포함돼 있다. 세검정 로타리 상명대학 맞은편 자하문터널 쪽. [ 전화 : 02-395-2500~1 ]

3. 도심속의 전통한식 전문점, '풀향기 (삼성점)'

격조 높은 전통 한옥 건물과 궁중 요리, 다양한 전통 공연으로 유명한 풀향기 삼성점은 상견례 장소로 유명하다. 도심속에서 맛보는 전통 한옥 건물은 입구에서부터 새로운 감흥을 자아내게한다. 차분하고 특별한 분위기에서 양가 어른들을 만날 수 있는 점으로인해 인기가 많다. 코스요리가 3만~9만원대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2층에서는 식사를 하면서 문화재급 국악인들의 전통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다양한 크기로 마련되어 있는 1층의 별실을 예약하면 된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5번 출구 공항터미널 앞 골목에 위치해있다. [ 전화 : 02-539-3390 ]

4. 전통의 향기가 살아있는 '한미리'

온돌식으로 꾸민 '한미리'는 마치 사돈집 안방에서 인사를 나누듯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이미 상견례 장소로 유명한 곳. 어머니 손끝 맛을 느낄 수 있는 한미리의 음식은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다. 상견례시엔 코스요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구절판, 전유화, 찜, 신선로 등이 포함된 15가지 코스의 일반 한정식(29,000원)이나 17가지 코스의 한특정식(38,000원)이 적당하다.

역삼점은 역삼역 6번출구 하자, 차병원 맞은편 휴먼터치빌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대치점은 2호선 삼성역 하차, 3번출구로 나와서 개포동 방면 언덕길로 올라가다 건널목을 건넌 후, 내리막 20미터 지점 우측에 위치. [ 전화 : 002-556-4834~5 ]

5. 고급스럽고 깔끔한 맛으로 정평이 난, '운산'

청담동에서 고급스럽고 깔끔한 맛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용수산이 직접 운영하는 운산은 전통적인 느낌을 최대한 살린 한식 전문 레스토랑.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도 세련되어 상견례 자리에 꼭 어울린다. 다양한 크기의 별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알맞은 룸을 미리 예약해놓으면 좋을 듯.

디너시 운산정식의 경우 왕새우야채와 신선로, 조랑떡국, 갈비구이, 연근전과 가지전, 개성식 제육보쌈, 연어회와 생선회, 개성나물 등이 제공된다. 담백하고 은은한 맛이 일품으로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 지하 1층에 위치해있다. [ 전화 : 02-780-6333]

6. 개성음식의 본산, '용수산'

개성에 있는 명산의 이름에서 유래된 '용수산'은 담백하면서 정갈한 손맛을 맛볼 수 있는 개성식 정통 한정식집. 한정식집의 정취를 물씬 풍기면서도 은은한 부위기를 유지하는 용수산은 코스식 식사로 상견례를 하기에 적격.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담백한 맛을 지녀 어른들의 입맛에 무난하다.

추천 메뉴는 '청산정식(57,000원)'으로 청포묵, 개성나물, 어선알말이, 개성순대 제육보쌈, 개성 보쌈김치 등 정통요리와 개성요리가 조화를 이룬다. 청담사거리에서 영동대교 가는 방향으로 우회전. [ 전화 : 02-546-0647]

7. 고풍스러운 멋과 품위가 있는 곳, '고려정'

전통적이고 토속적인 분위기로 어른들을 모시고 상견례하기에는 제격인 곳이다. 식사와 함께 10여 종의 민속 공연을 무료로 관람 할수 있기 때문에 종종 상견례 이후 사돈간의 모임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예약은 2,3일전에 하는 것이 좋고 당일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 40개 정도의 방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ㅂ아이 상견례를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수복상(3만3천5백원~수라상7만원) 메뉴가 유명하다. [ 전화 : 02-518-0161~6]

8. 푸짐한 음식상으로 잔칫집 분위기를 연출해내는, '이리오너라'

고급스러운 갈색 벽돌로 지은 외관과 널찍한 실내 공간. 푸짐한 음식상 등으로 잔칫집 분위기를 내는 한정식집으로 유명한 '이리오너라'. 다른 고급 한정식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분위기나 음식맛이 좋다는 점에서 상견례 장소로 부담이 없다. 점심 식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저녁 식사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이며, 총 1백60석 규모로 '이리오너라 정식(2만9천원, 대가 정식 1만9천원)'등이 유명하다. [ 전화 : 02-545-2196)]

9. 소박하고 편안한 감을 느끼게하는, '가야랑'

남산 하얏트 호텔 옆 경리단 길에 위치한 가야랑은 홀 공간 없이 여러 개의 별실만 보유하고 있는 한정식집. 경쾌한 가야금 소리와 대장금의 생각시처럼 차려입고 서빙을 하는 직원들에게 서비스를 받고 있노라면 상견례의 품격이 높아짐을 느낄 수 있다. 돌담과 기와, 문풍지 등 전통 한옥으로 실내 인테리어가 꾸며져 고급스럽기보다는 소박한 편이라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견례를 할 수 있다.

상견례를 하기 1주일 전에는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다. 상견례 추천 메뉴로는 점심 목련정식으로 별장에 위치한 두 개의 별실이 마련돼있다. 영업시간은 점심 낮 12시~ 오후 3시, 저녁오후 5시 30분~10시로 하얏트 호텔에서 경리단 길로 200m 내려와 좌측에 위치해있다. [ 전화 : 02-395-2500 ]

10. 고메홈

보통 한식이라면 가장 기본적인 맛을 내는 장류나 젓갈류를 제외하고는 맛을 논할 수 없다. 이두가지에서 배어나는 맛이 우리네 전통의 입맛을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 전통약선 음식 전문점 '고메홈'은 이 두가지를 사용하지 않고도 모자람 없는 전통 약속 요리맛을 되살리고 있다.박희자 소장에 의해 연구,개발되고 있는 고메홈의 메뉴는 기존 한국 음식의 고정관념을 깬, 김치 하나하나 까지도 독특하고 색다른 음식으로 마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즐거움을 준다.

가장 인기잇는 메뉴 중 하나인 '구선왕도고 스프'는 9가지 약재를 넣고 쌀가루와 함께 넣어 쪄서 말려 가루로 만든 후 스프로 만드는데 "죽"과 비슷하면서도 그맛이 동,서양인이 모두 좋아한다. 대치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이용시 2호선 선릉역1번출구에서 4분거리인 동부금융센타에서 우회전해 2분거리에 위치. [ 전화 : 02-568-4595]

11. 석란

81년 문을 열어 20 여년이 넘는 전통을 지켜온 한정식 전문점. 이대 후문 길 건너편에 위치한 석란은 아담하지만 정성스레 잘 가꾸어진 정원과 모임 성격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선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인테리어의 별실을 많이 갖추고 있는 곳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8석~80석까지 다양한 규모의 별도 룸은 상견례 등 격조 높은 모임에 잘 어울리는 격식있는 행사를 갖기에 적합한 곳이다.

우아하고 은은한 향기를 우리 고유의 음식에 담아 옛날 우리의 맛이 그리워질 때나 어머니의 맛깔스런 솜씨가 생각날 때 그 맛을 손님에게 전해주고 있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정다운 분들과의 한때를 원한다면 그 곳이 바로 석란이다. 서대문구 대신동에 위치해 있으며 2호선 이대 이대후문쪽 도보 15분거리다.

이곳의 음식은 깔끔하면서도 정갈한 개성음식이 주를 이룬다. 이곳의 대표적인 메뉴는 2만 2천원에 14가지 정도의 요리가 나오는 석란정식이고 본정식은 궁중정식, 반가정식, 석란정식 등이 있다. [ 전화 : 02-393-4690]

12. 수라한정식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궁중 한정식 전문점으로 예성취와 현대의 이미지를 느낄수 있는 한정식 수라는 중요한 모임, 상견례, 자곡, 연인들과 함께 하기에 손색이 없도록 분위기와 맛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상견례 추천메뉴는 정 1품(1인 4만원)으로 기본찬류(6가지), 죽, 샐러드, 구절판, 생선회, 탕평채, 편육, 문어회, 삼색전, 대합찜, 생선구이, 불고기, 탕류, 밤초, 식사(면류, 누룽지), 후식(수정과, 과일)이 있으며 수라 한정식(1인 5만원) 또한 인기가 좋다. 기본찬류(6가지), 죽, 샐럳, 구절판, 생선회, 탕평채, 편육, 문어회, 삼색전, 녹두 빈대떡, 삼색꼬치, 도미찜, 대하찜, 불고기, 은행실백, 밤초, 탕류, 식사(면류, 누룽지), 후식(수정과, 과일)으로 구성된다. [ 전화 : 02-730-2626 ]


이미지 . 석파랑

신세대 고품격 결혼전문지 Wedding21(웨딩21)


출처 : 여성 커뮤니티 웨프(http://www.wef.co.kr)
참조 : 신세대 결혼전문 잡지, Wedding21 (http://www.ewedding21.com)
참조 : 2006 F/W 한국결혼박람회 (http://www.weddingfestival.co.kr)

 

 

 

결혼전문지 weddi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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