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가 도래하며 벚꽃이 개화함과 동시에 거리가 본격적인 봄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거리 두기 지침이 완화되며 근교로 봄나들이를 가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봄 시즌 의상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산뜻한 컬러의 룩을 도전하고 싶은 이들에게 나들이뿐 아니라 근교 바캉스에도 활용할 수 있는 봄 스타일을 제안한다. ▶ 화사한 벚꽃을 닮은 나들이 룩 만개한 벚꽃처럼 화사한 색감의 의상으로 나들이의 기분을 만끽하고 싶지만 컬러 매치가 어려워 고민 중이라면 두 가지 포인트만 기억하자. 첫 번째, 아우터와 슈즈를 같은 컬러로 스타일링하여 통일감을 주는 것이 좋다. 전체적인 의상의 시작과 끝을 동일하게 매치한다면 팝한 컬러의 의상을 선택해도 과하지 않은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두 번째, 뉴트럴 톤의 의상과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