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문학적 감수성이 물씬 베어나는 ‘선과 면의 시간들’ 출간 화단의 주목을 받아 온 서양화가 최울가의 30년에 걸친 예술 행로를 알 수 있는 책이 새로이 출간예정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초판에서 빠진 글과 작가의 최근 그림들을 보충하여 작가가 지향하는 그림 세계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서양화가 최울가는 1980년대 20대 후반에 파리로 건너.. 결혼준비·예절/뉴스 201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