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새봄을 맞아 집안을 색다르게 꾸미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인테리

사방의 벽면을 하나의 컬러로 통일시키는 것은 이제 식상한 인테리어가 되었다. 한 면 혹은 한 면의 일정 부분에 전혀 다른 디자인과 색감으로 데코할 수 있는 포인트 벽지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인테리어에도 불고 있는 미니멀 바람에 따라 심플한 디자인과 모던한 색감을 앞세운 벽지나 로맨틱한 감성과 클래식한 디테일이 믹스된 벽지가 등장하고 있다. 오리엔탈적인 문양과 색감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무턱대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고르기 전에 반드시 전체적인 방의 분위기를 고려해야 한다. 다른 면의 벽지와 비슷하거나 너무 튀는 경우 포인트가 살지 않으니 구입 전 인터넷이나 매장을 통해 직접 색감과 디자인을 비교, 체크하는 것이 좋다. 선택에 따라 단순한 주방이나 거실도 시크한 와인바로 변신할 수 있으니 이 무궁무진한 변화의 순간을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 제품 협찬 및 도움말|대동벽지(2212-2511) 사진|박주면 에디터|윤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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