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기할것과 얻을 것을 먼저 정하라. 20000원 - 25000원 가격대에서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예식장은 없다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음식, 식장분위기, 교통, 친절도, 주차공간 등 자신에게 꼭 필요한 부분과 자신이 포기할 수 있는 부분을 먼저 확실히 한 다음에 예식장을 찾아다니기 권합니다. 모든 것을 얻고 싶으시다면 급을 높이는 방법밖에는 없는듯합니다. 2. 주도적으로 구하라.
예식장을 구하는 것 부터 신랑신부가 시작하는 것이 정말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의 동의만 후에 얻고 두분께서 상의하셔서 알아보는 것이 추억이되며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신랑될 사람이 돌아다니는거 싫어한다면 하는 수 없지만... 3. 굳은 사고를 버려라.
토요일 1시, 토요일 2시. 이것도 일종의 굳은 사고일 겁니다. 토요일날 회사에서 바로 오기 좋은 시간이라고 하지만 모든 사람이 토요일 12시에 퇴근하는건 아닙니다. 그러는 사람 반정도 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토요일날 출근안하는 사람에게 토요일 2시는 토요일의 정 가운데 시간입니다. 가장 어정쩡하죠. 어떤 사람은 토요일 5시까지도 근무하죠. 그러니 토요일 2시는 굳은사고 같습니다. 차라리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저녁의 예식도 좋지 않을까 감히 말해봅니다. 아침일찍은 좀 그렇군요. ^^ 제가 늦게 일어나는지라... 4. 괜히 한번 가보지 마라.
이건 신랑분들께 드리고 싶은 충고입니다. 여긴 아마도 여자분들이 많이 들어오시는거 같은데... 괜히 좀 더 좋은 데 갔다가는 밑의 급으로 눈을 낮추기 무지 힘들어집니다. 특히 여자들.... 성차별은 아니구요. 그런거 같습니다. 남자라고 예쁜거 않좋아하겠습니까마는 눈높이를 원상복구하는데는 여자분들이 시간이 더 드는거 같습니다. 5. 목표를 정해라.
이것도 비슷한 얘기 인데요. 살금살금 추가하지 마시고 예산 마지노선부터 정하는게 좋을듯합니다. 6. 여기는 자본주의사회다 -.-; 예식장을 돌아다니면서 느낀건데 20000원-25000원대 예식장은 11월달이 요즘 남아있습니다. 거의 1순위로 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35000원-45000원급의 상위 클래스 식장들은 올해 토요일 거의 마감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돈벌어야지... 글 . 멀더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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