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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헤어메이크업] 남성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의 새로운 제안 4

웨딩21뉴스_ 2007. 8. 8. 17:19

현재 어느 연예인의 헤어를 스타일링해 주시나요?
엄정화 씨, 유진 씨, 플라이투더스카이, 휘성 씨 등 다양한 연예인의 헤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 엄정화 씨 헤어스타일 정말 시크하고 예쁘더군요.
네, 감사합니다.

오늘 촬영을 위한 헤어 컨셉트를 설명해 주시겠어요.
올해는 웨딩 헤어가 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촬영용 헤어스타일은 심플하고 발레리나 소녀처럼 청순한 헤어스타일을 선호합니다. 촬영을 위해 준비한 헤어스타일도 웨딩 헤어 트렌드를 반영하여, 찰랑거리는 롱 헤어에 포인트로 트위스트해서 살짝 핀으로 고정시킨 내추럴한 헤어를 연출해 보았습니다.

한가인 씨의 영향이랄까요? 올해는 특히 이런 내추럴하고 자연스러운 헤어로 웨딩 촬영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죠. 연예인들의 영향도 있고 외국의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유학생들이 많아지다 보니까 이런 헤어스타일을 원하는 신부들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거든요.

가장 자신있는 헤어스타일 연출은 어떤 건가요?
보브 단발이 가장 자신있습니다. 보브 단발과 드레스의 매치도 스타일리시할 것 같네요.

신부들이 웨딩 헤어에 대한 생각들이 바뀌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어떤가요?
예전처럼 누구나 똑같은 웨딩 헤어를 연출하는 신부들이 줄어들고 있죠. 스타일리시한 신부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건 우리 또한 변해야 하는 과제구요. 내년이면 정말 롱 헤어스타일로 결혼을 진행하는 신부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헤어&메이크업|S休(박철, 선덕 3448-3007) 모델|현경 드레스|에스까다(3014-7412) 액세서리|Dar:l(3442-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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