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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피부관리] 내 얼굴의 'W라인'을 관리하라

웨딩21뉴스_ 2007. 8. 17. 11:14
S라인, V라인 등 라인 관리가 뷰티 업계의 이슈가 되면서 최근에는 얼굴 속 W라인에 대한 관심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W라인은 뺨과 양쪽 팔자주름이 늘어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노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
 
W라인을 형성하는 팔자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면 볼 살은 푹 꺼져 보이고 얼굴은 빈약해 보이며 피부탄력이 급격히 떨어져 보여 훨씬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문제는 이같은 팔자주름은 한 번 패이면 쉽사리 없앨 수 없다는 데에 있다.
 
이러한 W라인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으로 몸 전체의 탄력을 끌어올려주어야 한다.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활성화되고 몸에 근육이 붙으면서 늘어진 몸매나 피부에 탄력이 생기게  됨은 물론 체내 지방의 부피가 줄면서 몸이나 얼굴 라인 자체가 슬림 해 보인다. 이러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3회 가량 40분 이상씩 운동을 해야 하고, 줄넘기나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아령이나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근육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피부 케어도 빼놓을 수 없다. CNP차앤박화장품 홍보관계자는 "W라인을 지우기 위해서는 세안 후 탄력영양크림을 얼굴에 충분히 바른 후 손가락을 입 꼬리에 대고 입 꼬리를 귀 쪽으로 팽팽하게 당겨주듯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며 아울러 "평소 아, 에, 이, 오, 우와 같은 입 운동을 수시로 해주면 입가로 내려오는 팔자주름 발생률이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탄력마사지만으로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일주일에 2회 정도 잠자기 전 탄력마스크를 해주면 2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클렌징 시 위에서 아래로 문지르기 보다 클렌징 크림을 바른 후 옆 혹은 아래에서 위로 클렌징 하면 W라인이 발생하는 것을 늦출 수 있다. 또 가급적 엎드려 자거나 손으로 턱을 괴는 습관도 고쳐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피부 속 수분함량이 줄어들어도 탄력이 떨어질 수 있는만큼 평상시 충분히 물을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생활 속 W라인 관리 비법 10가지
 
▷ 규칙적인 수면시간을 사수하라. 수면부족은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해 주름발생을 촉진시킨다.

▷ 입주위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를 하라. 틈틈이 아에이오우 운동을 반복하면 좋다.

▷ 탄력을 부여하는 제품으로 케어하라. 주 2∼3회 가량 W라인 부위를 위로 잡아 끌듯이 마사지를 한다.

▷ 엎드려 자지 마라. 엎드려 자면 얼굴 전체 피부가 쳐질 수 있다.

▷ 흡연을 하고 있다면 금연을 시도하라. 흡연은 피부의 산소 공급량을 줄여 노화를 촉진한다.

▷ 운동을 꾸준히 하라. 하루 40분 이상 주 3회 가량 운동은 피부탄력을 부여하는 보약이다.

▷ 평소 물을 많이 마셔라. 입 주위 피부는 수분이 부족하므로 평소 물을 충분히 마셔준다.

▷ 손으로 턱을 괴는 자세는 피해라. 자주 턱을 괴다 보면 한 쪽 부위의 주름이 더 깊게 패이게 만든다.

▷ 항상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라. 찡그리고 인상을 쓰는 것보다 부드러운 미소로 인한 W라인이 더 아름답다.

▷ 갑작스런 체중감량은 삼가라. 체중을 한 번에 많이 줄이면 전체적인 피부 탄력이 떨어져 W라인이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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