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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피부관리] 피지조절만 잘해도 피부미인

웨딩21뉴스_ 2007. 8. 16. 12:10
피지 분비는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과다피지는 넓은 모공, 블랙헤드 그리고 피부 트러블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특히 여름철에는 땀과 함께 피지분비가 왕성해 지기 때문에 관리는 필수다.
 
과다피지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술, 담배를 멀리하고 기름기 있는 식품의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알코올, 지방, 당분, 카페인은 피지선을 자극해 체내 피지량을 늘리기 때문. 대신 섬유질과 비타민B는 피지조절 효과가 있으므로 야채와 해초류를 먹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번들거림이 싫어 세안을 너무 자주하거나 자극적으로 문지르는 경우는 피부가 건조해져 피지 유분기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 넓은 모공에 박혀 있는 피지를 손으로 짜면 피부에 상처가 생겨 피부가 두꺼워질 뿐 아니라 모공이 더 넓어지므로 손으로 만지는 것은 금물.
 
블랙헤드나 과다 피지가 신경 쓰일 때는 피지관리 제품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PS 포어 라인의 홍보 관계자는 "피지관리 및 블랙헤드 관리를 위해서는 모공을 열고 청결하게 한 후 조여 주는 것이 필수"라면서 "모공에 직접 작용하는 만큼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한다. 
 
이밖에도 피지는 밤사이에 많이 분비되므로 아침에 전용 세안제로 꼼꼼하게 세안하고 타월이나 베갯잇을 자주 세탁할 필요가 있다. 기초화장품은 끈적이지 않는 것을 사용하고 화장단계를 줄여 줄 수 있는 멀티 제품을 활용하면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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