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맨의 필수품, 펜과 USB가 한 몸으로 다시 태어났다.
디직스세미콘(이하 디직스)은 볼펜과 USB 메모리 스틱을 겸용하는 USB 메모리 스틱을 출시했다.
1GB의 용량을 가진 '디직스 USB 펜 드라이브'은 초당 480Mbps 전송속도의 USB 2.0(1.1 호환)을 지원하며 플러그앤 플레이와 핫스왑 기능 또한 기본으로 지원해 10만번 이상의 읽기쓰기 데이터 보존력을 가졌고, 메모리 스틱 낸드플래쉬 칩셋(Nand Flash Memory Chipset)으로 MLC(Multy Level cell)이 사용돼 쓰기와 읽기 성능이 높아졌다.
펜 부분을 180도 회전하면 볼펜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돋보이는 제품. 볼펜심 소모시 교체가 가능하며, 볼펜심은 일반 문구점에서 별도 구매 가능하다.
디직스 마케팅 담당자는 "펜과 USB 겸용 사용량이 많은 비지니스맨을 대상으로 제품을 구상하게 되었고, 인터리브 방식 MLC낸드 사용과 만년필이 아닌 볼펜을 사용하여 부담되지 않는 상품 가격에 공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품 색상은 '실버, 블랙, 레드, 펄블루' 4종구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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