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피부관리

[웨프,뷰티] 사랑 부르는 도톰하고 섹시한 입술

웨딩21뉴스_ 2007. 9. 7. 16:39

 

대학생 K씨(22세, 여)는 얇은 입술로 고민이다. 립글로스나 립스틱을 발라도 예뻐 보이지 않고 거의 태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반면 직장인 M씨(29세, 여)는 입술은 도톰하지만 주름이 많아 고민이다. 주름이 많다 보니 립글로스를 발라도 윤기 흐르는 입술은 커녕 주름 사이 사이로 흘러 지저분해지기 때문.
 
'앵두같은 입술'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미인의 조건 중 하나. 붉고 도톰하면서 윤기가 흐르는 입술은 세대를 막론하고 미의 기준 중 하나로 손꼽혔다. 전문가가 말하는 생활 속 촉촉한 입술관리와 화장법에 대해 알아보자.
 
생활 속에서 입술 관리법
노화의 첫 번째 신호는 입술 주변 피부의 주름. 입술 주위에는 피지 샘이 없기 때문에 환절기에 입술이 하얗게 일어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럴 땐 젖은 화장 솜을 입술 위에 얹은 후 살살 떼어낸 후 에센스를 듬뿍 묻힌 화장 솜을 입가에 10∼15분 정도 얹어두는 것이 좋다.
 
만약 입술이 터서 피가 난다면 자기 전에 꿀을 듬뿍 발라 랩으로 씌워주고 평소에 시간날 때 마다 입 근육을 팽팽하게 만들어 주는 '아∼에∼이∼오∼우'를 반복해주는 것도 입술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화장만으로 섹시한 입술 만들기
도톰한 입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입술 중앙에 포인트가 필요하다. 포인트 컬러를 입술 중앙에 바른 후 립글로스를 덧바르며 볼륨감 있는 입술을 만들 수 있다. 비타민 성분이 첨가된 립글로스는 촉촉함과 윤기를 더해줘 입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입술이 건조해져 각질이 벗겨지고 갈라지는 사람이라면,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 립밤을 듬뿍 발라 입술에 충분한 영향과 유분을 공급하고,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도 립밤을 먼저 발라 촉촉하게 만든 후 립스틱을 바르면 좋다.
 
립스틱이 번져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에는 반드시 면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티슈로 립스틱을 닦을 경우 입술이 건조해질 뿐만 아니라 입가의 주름 사이로 립스틱이나 립글로스가 번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EI Solutions 장은경 차장은 "입술은 여성을 아름답게 혹은 섹시하게 보일 수 있는 포인트 같은 존재"라고 말하고, "환절기에 들어서면서 입술에 각질과 트러블로 고생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입술도 피부처럼 가꾸면 누구보다 예쁜 입술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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