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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웨딩21]특별한 그날을 빛내 줄 웨딩 송 14

웨딩21뉴스_ 2008. 10. 29. 11:32
결혼하는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는 웨딩 송. 사랑에 관한 수많은 노래 중에서 결혼식에 딱 들어맞는 곡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축가에 관한 이야기와 결혼식 축가 베스트를 꼽았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신경 쓸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 고민 중 하나가 결혼 축가. 노래 잘하는 친구가 자진해서 곡까지 알아서 불러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막상 주변에서 축가를 불러 주겠다고 선뜻 나서는 사람은 없다. 노래 잘 부르는 친구를 찾아 축가를 부탁했고, 친구는 응했다고 치자.

친구에게 그냥 축하하는 마음으로 불러주는 것에 의의를 둔다며 부담 없이 마음에 드는 곡으로 부르라고 하고 싶다. 하지만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이 멋진 축가로 좀 더 특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더 크기에 꼼꼼하게 축가를 선곡하려 한다. 기억에 남을 결혼식을 만들 축가는 어떤 것이 있을까? 웨딩싱어가 귀띔한 베스트 웨딩송을 알아보자.

가요 축가 베스트 7
 
 
❶ 기적 (김동률 Feat.이소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은 기적’이라고 표현한 곡. 남성보컬의 중저음톤과 여성보컬의 하이톤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듀엣곡이다.

❷ 사랑합니다 (이재훈)
누구나 함께 부르기 좋은 감미로운 멜로디로 구성된 곡. 가사에‘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표현이 반복되어 결혼 축가로 안성맞춤.

❸ 다행이다 (이적)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축가 곡. 신랑이 사랑하는 신부에게 불러주면 좋을 곡이다.

❹ 남과 여 (박선주 Feat.김범수)
서정적인 가사와 남녀보컬의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남녀 혼성 듀엣 곡을 준비한다면 추천!

❺ 사랑의 서약 (한동준)
전형적인 베스트 축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약속을 낭독하는 듯한 가사가 특징이다.

❻ 신부에게 (유리상자)
신부를 향한 감성적인 가사가 특징. 감미로운 보이스에 어울리는 곡이며, 결혼식 축가로 가장 많이 불린다.

❼ 우리 사랑 이대로 (주영훈 Feat.이혜진)
영화 연풍연가 OST로도 유명한 듀엣곡. 힘들고 지칠 때는 서로 어깨에 기대며 세상 끝까지 함께 하자는 가사에 애틋함이 돋보인다.

팝 축가 베스트 7
 
 
❶ Endless Love (Luther Vandross & Mariah Carry)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듀엣곡 중 하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인다.

❷ Fly me to the moon (Bart Howard)
시적인 아름다운 가사가 돋보이는 곡. 세계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를 하며 더욱 유명해진 팝이다.

❸ You Raise Me Up (Josh Groban)
귀에 익숙한 이 곡은 국내의 CF삽입곡으로도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다.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라는 제목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아름답다.

❹ L.O.V.E (Natalie Cole)
기존의 축가 곡들보다 빠른 템포가 특징. 발랄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곡이다.

❺ Now and Forever (Richard Marx)
팝 발라드로 청혼가로 딱 맞는 곡이며 식장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곡이다.

❻ A Love Untill the End of Time (Placido Domingo)
클래식한 분위기 연출을 원하는 예비부부에게 적합한 축가다.

❼ Greatest Love of All (Whitney Houston)
사랑과 용기, 희망적인 메시지가 이 곡의 포인트. 신랑신부에게는 물론, 하객들에게도 감동과 전율을 전할 수 있다.

웨딩축가에 대한 Q&A

Q 웨딩축가, 언제부터 우리나라 웨딩문화 속에 들어왔나?
A 1990년대 후반 유명 연예인의 결혼식 중 유명 가수들이 축가를 선물하는 일이 이슈가 되면서 일반 대중에게 널리 퍼져 나갔다.

Q 웨딩축가의 트렌드는 어떠한가?
A 특별한 유행은 없다. 대중가요, 신랑신부의 추억이 담겨있는 영화 OST 등 다양한 이유와 사연으로 추가 곡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

Q 연령대별 축가 스타일은?
A 20대 중후반은 경쾌하고 빠른 템포의 축가나 하객들과 같이 호흡 할 수 있는 곡을 선호한다. 30대 초중반은 격식을 갖춘 고급스러운 중간 템포의 곡과 결혼식 분위기를 간결하고 품위있게 연출하는 축가를 선호하는 편이다.

도움말 옐로우웨딩(010-2367-0024)
 

2008.12.19(금)~21(일) SETEC (서울무역전시관) 3 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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