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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웨딩21] 허니무너들을 위한 영혼의 안식처 코사무이 실라와디 리조트

웨딩21뉴스_ 2008. 12. 16. 09:58
깨끗한 남국의 정취를 간직한 섬. 그림같이 아름다운 바다와 리조트. 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 둘만의 편안하고 환상적인 안식처가 될 수 있는 곳. 영혼의 안식처인 코사무이로 떠나보자.
 

 

 

 방콕에서 남쪽으로 약 560㎞, 비행기로 1시간10분 거리의 타이만에 떠있는 섬 사무이는 이제 전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다.태국어로‘깨끗한 섬’이라는 뜻의‘코 사무이(koh Samui)’는 푸켓(Puket), 코창(Koh Chang)에 이어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주변에 80여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고 현재 약 3만 4천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섬 중앙은 약 600여m의 산을 중심으로 30여개의 크고 작은 산들이 있는 야자수 정글이며 섬 둘레로 해변들이 자리 잡고 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사무이의 해변들은 북쪽과 동쪽에 위치한 해변은 번화한 편이지만, 남쪽과 서쪽 해변은 한산하다.

가장 활기가 넘치는 차웽 비치(Chaweng Beach)에서부터 차웽 남쪽의 라마이 비치(Lamai Beach), 북쪽의 매남 비치(Mae Nam Beach)에서는 게스트 하우스, 노점, 레스토랑, 바, 마사지 숍 등이 밀집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다.

 
코 사무이는 1989년 공항이 개항하고 1990년대 후반 푸켓이 관광지로서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그 대안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같은 해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었지만 아직까지 소박한 남국의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배낭여행객에서부터 허니무너, 가족단위의 여행객들까지 다양한 관광층을 형성하고 있는 이곳에는 특히, 태국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로 손꼽히는‘코 따오’(Kho Thao)가 있어 전세계 다이버들에게 인기가 높다.
 
풍요로운 자연경관의 보존을 위해 리조트 시설 대부분이 야자나무 높이에 미치지 않아 자연과의 조화를 잘 이루고 있으며, 하얀 모래사장과 멀리까지 얕은 수심을 가진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 밤이되면 물드는 코 사무이의 석양은 유난히 아름답다.
 
특히, 왕복 2차선이 도로를 중심으로 약 3㎞ 이상 길게 늘어서 있는 차웽비치 거리에서는 사무이만의 다국적이면서 독특한 밤 문화를 접할 수 있어 더욱 매력이 넘친다.

낭만적인 뷰를 자랑하는‘실라와디 리조트’(Koh Samui at silavadeeresort )

차웽과 라마이 사이에 있는 램난비치에 위치한 실라와디는 리조트 2008년 6월 새롭게 오픈한 럭셔리 리조트다.빌라내 가구들은 고가의 티크목으로 특별히 주문제작 되어 모든 빌라 내에서 원목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모든 천들은 손수 손으로 만들어진 것들로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함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머무는 동안 실라와디라는 말대로 아름다운 바위로 주위를 감싸고 있고, 욕조 및 침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전경 및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소리는 정말 말로써 표현할 수 없이 낭만적이어서 둘만의 풀 빌라에서 정말 기억에 남을 만한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절묘한 위치, 기가 막힌 뷰

무엇보다 코 사무이 실라와디의 장점을 꼽으라면 절묘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 첫 방문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이 리조트를 돌아보고 나서 탄성을 지를 수밖에 없다. 한눈에 들어오는 바다. 그리고 그 바다와 하늘 사이를 절묘하게 연결한 리조트의 모습이 강렬하게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코 사무이 국제공항으로부터 차량으로 불과 20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이곳은 주변의 다른 리조트와는 단절되어 더욱 조용하면서도 실라와디 투숙객들만을 위한 모습으로 다가선다.
 
일단 이곳을 이해하려면 이 리조트가 바다를 향해 툭 튀어 나온 바위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발길을 옮겨 좀 더 위쪽으로 걸어 올라가보면 맞이하게 되는 3면이 모두 바다를 향해 난 레스토랑은 또한 장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면에 유리를 깔아 바람을 막아 줌과 동시에 사람들에게 전망의 즐거움을 안겨 주는데 아직까지 이런 스타일의 리조트는 본 적이 없어 강렬한 인상으로 남는다. 이곳의 컨셉트은 무엇보다 뷰(view)에 있음을 웅변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리조트 전경, 인테리어 모두 자연 친화적

총 4개의 오션프론트 풀 빌라 스윗, 5개의 파노라믹 오션 뷰 풀 빌라, 10개의 오션 뷰 풀 빌라와 24개의 자꾸지 디럭스 룸, 12개의 일반 디럭스 룸으로 구성되 있으며, 자꾸지(월풀욕조) 디럭스룸은 3층에 위치해 씨뷰를 즐길 수 있으며, 발코니에 개별 자꾸지가 구비되어 있다.
 
전 풀 빌라가 씨뷰를 자랑하고 있지만, 허니문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는 파노라믹 풀 빌라의 씨뷰는 다른 풀 빌라와 더 가까우며, 씨뷰 100%를 보장한다. 특히 침실에 누워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할만 하다.
 
실라와디 리조트는‘자연으로의 회귀(Back to the Nature)’라는 컨셉트에 맞게 리조트 전경 및 내부 디자인까지 자연 친화적으로 꾸며져 있다. 객실에는 킹사이즈의 침대가 자리 잡고 있으며 텔레비전과 DVD 플레이어 등이 갖춰져 있어 객실 안에서 하루 종일 보내도 심심하지 않다.

허니문 파노라믹 오션뷰 풀 빌라(Panoramic Ocean View Pool Villa)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넓은 개인 수영장과 베드룸과 욕실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전용 풀과 함께 아쿠아 마사지를 즐길 수 있으며, 분리 된 샤워시설과 대리석의 욕조시설로 되어 있다.
 
실외에는 레인샤워시설이 되어 있고, 객실 안에는 미니바와 함께 개인 전자금고를 마련해 놓았다.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티와 커피메이커가 있으며, TV와 DVD, 그리고 드레싱 테이블을 갖추어 놓았다.

객실내 시설물
평편 TV(위성방송), DVD플레이어, 미니바, 커피&차 메이커,가운, 세이프티 박스 등.

부대시설
수영장, 스파, 인터넷, 세탁서비스, 카약킹(씨카약 무료 대여), 스노클링, 라이브러리(DVD대여 무료), 등.

레스토랑
더 하이트 레스토랑은 통유리를 통해 바다가 바라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메인 레스토랑으로 태국식 및 인터내셔널 요리를 제공하고, 실내와 야외로 구분되어 바다의 멋진 전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다. 24시간 룸서비스 가능하고, 다양한 메뉴와 가벼운 스낵 등 을 즐길 수 있다.

코사무이의 볼거리

왓 프리야이 & 빅부다 (Wat Phra Yai & The Big Buddha)

이 사원은 코사무이에서 가장 유명한 상징물인 대존불상을 모시고 있는 사찰로 사무이 섬에 비행기로 도착하면 하늘에서부터 눈에 띄는 불상을 만나게 된다. 높이가 15m에 이르는 거대한 불상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사무이 섬의 상징물로 섬 주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빅부다의 오른쪽에는 불전함과 불공 세트가 준비되어 있어 주민들과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 왓프라야이는 사무이의 북동쪽 해변으로 공항 근처의 4171 도로에 위치하고 있다.

차웽비치

차웽비치는 코 사무이 섬의 동쪽에 자리잡고 있는 비치로 누구나 인정하는 사무이 최고의 해변이자 번화가이다. 이곳은 국제적인 명성에 걸맞게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이곳을 중심으로 수백개의 기념품 숍, 바, 레스토랑, 다국적 패스트푸드 점 등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이곳은 아름다우면서 부드러운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길쭉하게 뻗어있는데 그 길이만 무려 7km에 달한다. 비치 앞바다 역시 수심이 깊지 않고 잔잔한 편이라 가족 단위 여행객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있다.

앙텅해상국립공원

우리나라의 다도해와 같이 수십 개의 섬들이 모여 기묘한 자연 경관을 연출하고 있는 곳이 바로 앙통 해상 국립 공원이다. 코 사무이에서 배로 약 2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으며 각각의 섬에는 아름다운 라운과 해상 동굴, 작지만 신비스러운 비치 등이 형성되어 있어 당일 코스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도 많다.
 
이곳을 방문하는 패키지 상품은 차웽 로드가에 집중된 여행사에서 신청하면 된다.

힌타, 힌야이(Hin Ta, Hin Yai)

남부 라마이(Lamai)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남녀의 성기 모양을 그대로 닮아 있어 주목을 받게 된 곳이다. 전설에 의하면 한 노부부가 난파를 당해서 숨지고, 그 시체가 파도에 밀려와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사무이 섬이 어업으로 생계를 이어갈 때에는 출항 전 이곳에서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곤 했다고 한다. 요즘은 아기 낳기를 윈하는 신혼 부부들이 한번쯤 방문해 임신을 기원하는 곳이다.

방콕-코사무이로 가는 교통 편

항공편은 방콕에 도착한 후 방콕에어웨이스로 1시간 가량 날아가면 사무이 국제 공항에 도착한다. 사무이 국제공항은 물론 방콕에서 사무이로 떠나는 국내선 공항도 유럽의 공항과 같이 생수,커피, 주스를 비롯한 음료와 샌트위치, 바나나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단, 사무이로 향하는 방콕에어웨이스 밖에 없는 까닭에 항공료가 다소 비싸며 공항세도 다른 지역의 공항보다 훨씬 비싼 500바트이다.)

사무이의 기후

열대 기후이므로 일년 내내 더운 날씨가 지속된다. 동시에 몬순기후의 영향을 받아 계절에 따라서 건조하거나 습한 변화가 있다. 사무 이에는 일년에 두 번의 매우 더운 기간이 있는데 3월~6월로 평균기온이 32~38℃에 이른다. 또 7월~9월까지도 매우 더운 기간이다.

이 기간에는 최고 35℃까지 올라간다. 가끔 비가 오기는 하지만 금새 멈춘다. 12월~이듬해 2월까지가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사무이는 우기라 할지라도 맑은 하늘과 태양을 볼 수 있으며, 열대성 소나기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시차

태국과 우리나라는 2시간 차이가 나며 우리나라가 오전 10시일 때 태국은 오전 8시이다.

허니문메이트‘실라와디 리조트’
 
2009년 봄시즌 특가 판매
허니문 파노라믹 풀 빌라 3박기준 1인 184만원,
캔들라이트 인빌라 다이닝 서비스, 스파 1시간제공
 
•유류할증료 불포함 •여행자보험 포함
•환율변동시 상품가 변동가능
 
위치 사무이 남동쪽 차웽과 라마이 사이 위치하고, 공항에서 약 20분 소요
주소 208/66 Moo 4, Maret, Koh Samui, Surathani 84310 Thailand
문의 66-77-96- 0555 www.silavadeeresort.com

자료제공&글 허니문메이트(02-3444-3482/www.honeymoonm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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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9(금)~21(일) SETEC(서울무역전시관)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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