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y Pony Tail
메이크업과 헤어 모두 인위적이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화려하고 풍성한 볼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애교 머리 없이 깔끔하게 넘겨 올린 포니 테일은 한국인의 얼굴형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면서 시선을 눈쪽으로 향하게 하는 스타일이다. 머리 정수리에서 약간 낮추어 업 스타일을 하되 뒤 아래 머리는 적당하게 볼륨감을 주어 무거운 느낌을 주지 않도록 연출한다.
1 헤라 스킨 픽스 프라이머 EX 화장 전 모공과 잔주름을 감추어주고 보습감도 풍부하다. 40ml 3만5천원.
2, 3 이니스프리 모이스처 샤인 글로스 젤리 질감의 글로스로 입술에 투명한 광택과 탱탱한 볼륨감을 높여준다. 코랄 누드, 슈가베이지. 5g 6천원.
4 라네즈 스노우 크리스탈 립스틱 매직 볼륨 성분이 윤광 입술을 연출해주는 크리미 텍스처의 립스틱. SYR32호 M브라운. 4g 2만2천원.
5 헤라 매직 컬 피팅 마스카라 눈썹 고데기와 커브형 브러시가 효과적인 컬링을 돕는 신개념 마스카라. 4g 3만2천원.
tip talk with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유정(이유정크레 원장)
2008년도에 대세를 이루었던 스모키 메이크업이 한 풀 꺾이고 웨딩 메이크업에서는 특히나 아이 라인의 두께가 얇아진다. 대신 풍성한 속눈썹을 표현하여 그윽한 눈매를 만들고 사람들의 시선을 눈 쪽으로 모으게 하는 것이 포인트.
치크 메이크업에서는 한국인의 피부색에 맞도록 라이트 바이 올렛 컬러를 베이스로 사용한 후 핑크, 퍼플로 표현하는 것이 화사하다. 립밤 형태의 체리 핑크 컬러를 입술에 발라주어 윤기를 살짝 표현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옐로 컬러의 섀도로 눈두덩의 탑 부위에 화사한 하이라이트를 주는 것이 2009년 제안하는 웨딩 메이크업의 핵심이다.
Natural deep Eye
눈썹 산을 강조한 긴 형태의 눈썹은 깔끔한 인상을 주지만 나이 들어 보이므로 자신의 눈썹모양을 최대한 살려 자연스럽게 표현하자.
눈썹의 길이도 눈 바깥 점에서 위로 거의 일직선을 이룰 정도의 비율로 맞춰준다. 아이라인은 베이스로 셰이드를 한 후에 블랙 펜슬로 라인을 명확하게 그리고 그위에 골드가 가미된 펄 브라운 섀도로 자연스럽고 깊은 눈매를 연출해준다.
2 산심 명휘 베이스 연분홍빛 베이스가 맑고 화사한 피부로 보정해준다. 30ml 5만7천원.
3 라네즈 프로페셔널 셀렉션 섀도 파우더 높은 발색력과 롱래스팅의 효과의 프레스트 파우더 섀도. 2.5g 1만원.
4 헤라모이스처 피팅 파운데이션 유수분 밸런스가 뛰어난 촉촉한 피팅감의 파운데이션. 30ml 3만5천원.
tip talk with 메이크업 아티스트 지화진 (한희철 에스테띠까 부원장)
펄 베이스를 바르기 전에 수분크림을 충분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베이스 후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바르고 컨실러로 결점을 잡아준다.
Unique Wave Style
웨이브의 방향을 앞쪽 과 뒤 쪽으로 교차해가며 말아 풍성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표현하였고, 앞쪽으로 흘러내리는 머리는 볼륨감을 살려 고정해 시원하면서도 개성있는 헤어로 표현하였다. 2009년에도 이처럼 굵은 내추럴 웨이브와 너무 정형화 되지 않는 자연스러운 업 스타일이 유행할 전망이다.
1 산심 명휘 트윈케익 피부톤을 화사하게 표현해주는 트윈케익. 13g 10만8천원.
2 이뎀 야카모즈 메이크업 베이스 피부에 촉촉함을 전달하고 피부 탄력을 돕는 메이크업 베이스. 3만8천원.
3 이뎀 야카모즈 파운데이션 윤기 나는 도자기 피부로 연출해주는 저점도의 파운데이션. 4만2천원.
4 헤라 모이스처 글로시 립스틱 입술을 최적의 수분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고보습 립스틱. 4g 2만8천원.
5 엔시아 브릴리언트 멀티 블러셔 화이트와 핑크로 구성된 멀티 아이템. 9g 2만8천원선.
6 헤라 미네랄 파우더 부드럽고 순한 천연 미네랄 성분의 투명 파우더. 25ml 3만5천원.
Tip Talk with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아라 (미용그룹 세종 원장)
웨딩 메이크업은 화사하고 단아한 느낌을 주로 살리는 게 주목적이다. 신부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면 너무 웨딩 메이크업답지 않은 자연스럽고 투명한, 그러면서도 본인들의 단점을 잘 커버할 수 있는 스타일을 원한다.
웨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핑크빛 컬러를 사용, 귀엽게 표현하였고, 베이스와 색조에 펄 감을 살려 투명한 피부로 연출하였다. 그리고 요즘 트렌드에 맞춰 정석적인 웨딩메이크업이 아닌 세미 스모키 느낌을 섞어 언더라인을 살짝 넣음으로써 눈이 더욱 또렷해 보이도록 하였다.
Reflect Make up
반사광 메이크업의 핵심은 매트하면서도 윤기가 어려있는 피부 표현이다. 여기에 화사하면서도 따뜻한 컬러로 셰이드 해주는 것이 좋은데, 피치 컬러와 핑크 컬러를 골드 톤과 비슷한 비율로 섞어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치크를 연출한다. 투명하면서도 발색력이 높은 핑크 컬러의 글로스를 입술에 발라준다.
1 헤라 페이스 디자이닝 컬러 셰이딩, 블러싱, 하이라이팅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멀티 페이스 컬러. 8ml 3만원.
2 이뎀 야카모즈 쉬머링 크림 펄이 함유된 베이스 제품으로 윤기 있는 피부로 표현해준다.
3 라네즈 슬라이딩 팩트 EX 자연스러운 윤기와 화사함을 부여해주는 윤광 팩트. 14g 3만2천원.
4 엔시아 브릴리언트 립스틱 입술에 수분을 유지시켜주고 광채와 입체감을 주는 글로시 립스틱. 2만원선.
tip talk with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예나(뷰티살롱0809 원장)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작하면서 미스트를 충분히 뿌려주는 것이 촉촉한 메이크업의 비법. 보통 메이크업의 마무리 단계에서 뿌려주는 미스트지만 베이스 전에 하면 메이크업의 밀착력이 훨씬 좋아질뿐더러 윤기가 오래도록 유지된다.
제품협조 라네즈·아이오페·이니스프리(02-546-7764), 산심(02-3445-6049), 엔시아(080-022-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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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3.21(토)~22(일) SETEC(서울무역전시관)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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