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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웨딩21] 리바이벌된 트렌드 시계들이 돌리는 레트로 스타일의 쳇바퀴

웨딩21뉴스_ 2009. 1. 14. 10:49

출처 : 결혼준비 웨프 http://www.wef.co.kr

 

 

트렌드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면 스타일로 정립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고유한 트렌드가 리바이벌 되고, 이 시계들이 레트로 스타일의 쳇바퀴를 돌린다.

 

 

 중절모를 쓴 신사들이 고를 법한 라운드 케이스의 시계들. 왼쪽의 시계는 블랙 다이얼과 스트랩의 심플한 멋에 12시 방향 아래로 내부를 오픈시켜 중후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두 번째 시계는 중앙의 길로셰 패턴의 다이얼 위로 스켈레톤 기법을 가미해 신비스러운 내부를 투영시킨다. 또한 브라운 엘리게이터 스트랩 덕분에 블루 핸즈가 돋보인다.

세 번째 시계는 블랙 문자반에 12시와 6시 방향의 크로노그래프 창 3시 방향의 날짜창이 기능성을 더한다.
모두 클래시마 이그제큐티브 (Classima Executives) 라인의 42mm 케이스 워치이며 보메 메르시에 오른쪽의 핑크골드 베젤 시계는 마스터 캘린더(Master Calendar) 151로 파워 리저브와 캘린더 기능을 동시에 지녔다.

40mm의 케이스이며 화이트 다이얼 위 12시 방향에는 부채꼴 모양의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를, 6시 방향에는 초침 서브 다이얼과 문페이스 표시창이 있어 그 날의 달모양을 관찰하는 재미를 더한다. 예거 르꿀뜨르딥 브라운 컬러의 페도라는 알프레드 던힐

 

 섹시한 힐에 걸쳐진 라비상테 (Les Ravissantes)는 요염한 스틸 케이스의 셰이프가 돋보인다. 심플한 다이얼과 총 0.30캐럿의 32개 다이아몬드 세팅은 와인 크로커다일 밴드에 절묘하게 매치된다. 론진 뒤쪽의 슬릿이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페이턴트 스트랩 슈즈는 살바토레 페라가모

 

 

 클러치 앞에 선 발롱 블루(Ballon Bleu). ‘파란 공’이라는 뜻의 시계는 우주가 탄생된 순간부터 시작된 공간의 팽창과 시간의 연속을 담았다.

 조약돌을 연상시키는 볼륨감을 지녔으며, 카보숑 컷 사파이어로 장식된 크라운은 아치형의 고급 메탈로 보호된다.

 

길로셰 다이얼과 18K 핑크골드 보디, 총 1.41캐럿에 이르는 1백23개의 다이아몬드가 기품있게 표현됐다. 까르띠에 주얼과 시퀸 장식이 섬세하게 장식된 클러치는 에스까다

 

 

화려한 클러치보다 더욱 빛나는 시계들. 클러치 위에 앉은 시계는 탱크 아메리칸(Tank American)으로 1930년 까르띠에 뉴욕이 탱크 라인에 더욱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가미해 탄생시켰다. 길쭉한 형태의 화이트골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총 1.12캐럿의 49개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까르띠에

 
시계의 형태 자체가 시선을 압도하는 불가리 불가리 투보가스(Tubogas). 블랙 다이얼과 불가리 불가리 더블로고가 음각된 베젤은 유니크한 스틸밴드로 마무리했다. 불가리
 
아래의 블랙 패브릭 스트랩 워치는 러브(Love) 컬렉션의 주얼리 워치. 사랑의 맹세를 반영시킨 스크류 모티프가 라운드 셰이프의 심플함을 강조한다. 화이트골드에 다이아몬드 스터드 베젤로 아름다움은 배가된다. 까르띠에 형태와 소재, 장식의 멋이 조화로운 클러치는 콜롬보

 

 

 우산의 손잡이에 걸쳐진 시계 중 위의 제품은 뮤지엄 컬렉션 N˚2. 이는 50년 이상된 오리지널 모델 중 과거의 최고 모델을 재현한 리미티드 컬렉션이다. 블랙 다이얼과 월과 요일 표시창의 간결함, 날짜 인덱스의 자유로움과 문페이스의 아름다움까지 모두 갖추었다. 또한 로즈골드 케이스에 엘리게이터 스트랩을 매치해 세련된 멋을 선사한다.

아래의 시계는 드빌(De Ville) X2 빅 데이트. 오메가의 독점적인 코엑시얼 탈진기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1952 코스믹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다.

 
내부에서 뛰어 오르는 심장을 보완하기 위해 로마자와 아라비아 숫자를 독특하게 조합했다. 화이트골드 케이스에 낡은 듯한 엘리게이터 스트랩으로 시크하게 마무리했다. 모두 오메가 스티치가 돋보이는 블랙 레더 스트랩의 장우산은 알프레드 던힐 

 

 

 넥타이 위의 불가리 불가리 파워 리저브 워치는 독특한 다이얼과 납작한 커브 케이스가 특징이다. 손목에 밀착되게 휘어진 케이스는 72시간 파워 리저브 기능을 겸비했다.

 
3가지 레이어의 서로 다른 다이얼 트리트먼트가 어우러졌으며 핑크골드 케이스에 브라운 엘리케이터 스트랩을 매치했다. 살리오네(Saglione) 실크 소재에 실크를 일곱 번 접어서 만드는 세븐 폴드(Seven fold)기법으로 제작한 패턴 넥타이가 아름답다. 시계와 넥타이는 모두 불가리


워치 까르띠에(02-544-2314) 론진(02-3149-9532) 보메 메르시에·예거르꿀뜨르(02-3440-5574) 불가리(02-2056-0171) 오메가(02-511-5797)

소품 불가리(02-2056-0171) 살바토레 페라가모(02-2140-9666) 알프레드 던힐(02-542-0385) 에스까다(02-3014-7413) 콜롬보(02-511-2192) 

 

포토그래퍼 박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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