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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웨딩21] 한겨울부터 초봄까지‘롱런’하는 무드별 이너웨어 정리

웨딩21뉴스_ 2009. 1. 14. 10:32

출처 : 결혼준비 웨프 http://www.wef.co.kr

 

 

옷 잘 입는 멋쟁이들은 이너웨어부터 다르다. 한겨울부터 초봄까지 ‘롱 런’하는 터틀넥 톱과 카디건, 베스트를 무드별로 정리했다.

Feminine Touch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감에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가미된 아이템은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려준다. 이는 적당히 피트되어 보디 실루엣을 우아하게 드러낸다. 컬러까지 사랑스러운 톤으로 고르면 백점 만점! 핑크 카디건과 원피스로 매력을 발산하는 모델은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남성들의 로망이다.

 

 

 1 ’08-’09 F/W 컬렉션 중 블루마린(Blumarine).
2 코튼 보디에 안이 살짝 비치는 화이트 나일론을 배치한 터틀넥 톱. 레이어드하는 재미가 있을 듯. 30만원대.구호
3 베이비 핑크 컬러의 크롭트 카디건. 사이드의 리본 디테일이 여성스러움을 배가시킨다. 49만9천원.블루걸

4 장미 프린트의 그레이 카디건. 7부 소매이며, 핑크 보 장식이 더해져 사랑스럽다. 1백16만9천원.블루걸
5 라운드 네크라인을 따라 시폰이 덧대어진 버튼업 카디건. 가오리 소매의 멋스러움이 풍긴다. 30만원대.구호

6 블루와 블랙 매치 레오파드 패턴의 카디건은 V네크라인을 따라 주얼장식을 가미해 화려하게 빛난다. 1백72만9천원. 블루마린
7 청키한 느낌의 터틀넥 미니 원피스. 어깨와 가슴에 미니 폼폼 장식을 배치해 한결 사랑스럽다. 99만5천원.블루걸

Cheerful Preppy

명문가의 자재들이 입었던 룩에서 비롯된 프레피 룩. 이는 매 시즌 더욱 진보된 룩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프레피 룩은 시도하기에 어렵지 않을뿐더러 체크와 스트라이프, 노르딕패턴 등으로 선택의 폭도 다양하다. 여기에 경쾌한 컬러로 프레피 룩의 화려한 변신을 꾀한다. 또한 대놓고 어려보이는 프레피 룩보다는 좀 더 완고한 룩이 우리에게 어울릴 듯.

 

 

 1 ’08-’09 F/W 컬렉션 중 폴 스미스(Paul Smith).
2 멀티컬러의 아가일 체크 패턴과 메인의 핫 핑크컬러 매치가 경쾌하다. 13만5천원.빈폴 레이디스
3 레드 컬러의 꽈배기 패턴 니트 카디건. 귀엽고 넉넉한 사이즈의 포켓이 실용적이다. 23만5천원.빈폴 레이디스

4 두툼한 니트 소재의 옐로, 블랙 스트라이프 카디건. 라운드 네크라인과 와펜장식이 생기를 더한다. 15만9천원.빈폴진
5 청키한 핑크와 그레이 스트라이프 카디건. 회오리 무늬의 빅 버튼도 주목할 만하다. 84만9천원.블루걸

6 화이트 바이어스 처리한 니트 카디건은 블루와 와인, 그레이 톤의 매치로 시크하게 마무리됐다. 20만원대. 헤지스 레이디스
7 노르딕 패턴의 다크 그레이 터틀넥 톱. 패턴 중간 중간에 가미된 니트 볼 장식이 사랑스럽다. 58만5천원.블루걸

Bohemian Mix&Match

자유로운 룩을 추구하고 믹스&매치를 즐기는 당신. 소재의 결합과 형태의 변형이 빚어낸 독특한 아이템은 꼭 사수하고야 만다. 히피즘에 빠진 방랑자처럼 와일드한 것을 고르기 보다는 차분한 톤에 정갈한 마무리를 거친 아이템이 대세다. 모델은 그레이 울 베스트 안쪽으로 퍼 트리밍을 더해 자유로운 스타일을 연출하고, 블랙 스트랩의 센스도 놓치지 않았다.

 

 

 1 ’08-’09 F/W 컬렉션 중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2 그레이 컬러가 감도는 아이보리 베스트. 테일러 무드와 가공처리된 가죽 소재가 매니시한 룩을완성한다. 가격미정. 모그 3 코코아 컬러의 니트 카디건.판초 형태의 카디건은 착용 시 루즈한 스타일을 내야 제 맛!가격미정. 산드로

4 ‘퍼는 이너웨어로 연출하면 안 된다.’는 편견을 깨자.이번 시즌 퍼 베스트로는 어떤 재주를 부려도 좋다.
페이크 블랙 크롭 베스트는 25만9천원. 컨플릭티드 텐던시
5 가슴 위까지 비치는 니트로, 다음에는 청키한 니트로러플 장식을 넣고 소매는 다시 슬림하게 연출한 블랙 터틀넥 톱.
19만9천원. 컨플릭티드 텐던시

6 카키 브라운 코튼 보디에 구리 단추로 포인트를 가미하고 포켓을 다양하게 배치했다. 여기에 러플 잡힌 햄라인으로 매력은 두 배. 19만9천원. 컨플릭티드 텐던시
7 네이비 울에 브라운 퍼를 매치한 롱 베스트.여밈이 없는 대신에 네크라인을 따라 작은 단추를 나열했다.가격미정. 모그


Smart&Charming

프레피 룩은 경쾌한 느낌을 싣는 것이 우선이라면 너드룩은 매우 단정한 모범생의 스타일을 표현한다. 대부분 어둡지만 정돈된 컬러로 선보이는데 여기에는 컬러 포인트를 가미하는 것이 좀 더 매력적으로 보일 듯. 단정한 바이어스 카디건에 컬러 포인트를 더해 생기 있는 룩을 연출해보자.

 

 

 1 ’08-’09 F/W 컬렉션 중 라코스테(Lacoste).
2 청키한 그레이 컬러의 베스트. 부착된 머플러와 포켓 디테일이 스타일 지수를 상승시킨다. 41만8천원.띠어리
3 화이트 도트 패턴과 레드 볼 버튼 장식이 단정한 느낌을 연출하는 네이비 카디건. 19만8천원.헤지스 레이디스

4 네이비 사선 체크 패턴이 배치된 그레이 터틀넥 톱.성긴 소재라 멋스럽고 반팔이라 독특하다. 16만9천원.빈폴진
5 네이비와 그레이 스트라이프 보디의 카디건. 더블 버튼업의 재킷 스타일은 매우 스마트해보인다. 27만8천원.헤지스 레이디스


6 그레이 컬러의 라운드 네크라인의 카디건. 보디라인을 적당히 살려주고 실용적이기 때문에 꾸준한 인기다. 24만8천원. 헤지스 레이디스
7 블랙 지프업 롱 베스트. 루즈한 셰이프에 무심하게 자리 잡은 포켓디테일이 시크하다. 30만원대.구호

제품협조 구호·빈폴 레이디스(02-540-4723), 띠어리·산드로(02-3444-1730),
블루걸·모그·컨플릭티드 텐던시(02-3447-7701),

블루마린(02-3444-1708), 빈폴진(02-542-0385), 헤지스 레이디스(02-546-7764) 포토그래퍼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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