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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웨딩21] 정시아와 백도빈의 웨딩 스토리

웨딩21뉴스_ 2009. 4. 9. 18:51

출처 : 결혼준비 웨프 http://www.wef.co.kr

팔방미녀란 타이틀이 어울리는 방송인 정시아와 영화배우 백도빈이 지난 3월 7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 아름다운 커플의 웨딩 뷰가 눈부시게 펼쳐진다.
 

 


정시아&백도 빈

영화 <서바이벌>에서 첫 만남을 가졌던 배우 백도빈과 정시아가 결혼식을 올렸다. 젊다면 젊은 26세에 결혼을 결정한정시아와 이제 막 서른이 된 백도빈은 꿀보다 달콤한 신혼생활에 젖어들었다.
 
영화촬영이 끝나고 데이트를 시작한 이 커플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란 마음을 가졌다고 한다. 중견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백도빈과는 달리 정시아는 결혼 후 연예계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MBC <놀러와>에서 어렸을 때부터 꿈이 현모 양처라고 말한 그. 그의 진짜 꿈과 행복을 위해 아쉽지만 응원을 보낸다. 배우로서, 모델로서 카메라 앞에 자주 섰던 경험 때문인지 리허설 촬영의 이미지가 환상적으로 완성됐다.
 

 


1, 2. 애프터 드레스 차림으로 촛불을 붙이고, 케이크를 커팅하는 둘.
3, 4. 호텔의 웅장한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는 볼륨드레스와 정통 턱시도가 우아하다.

Wedding Day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의 결혼식은 1, 2부로 진행됐다. 유건과 김신영이 각각 1, 2부의 사회를 맡았고, 소녀 시대의 티파니와 팀,길, 서문탁이 축가를 불러 감미로운 선율과 재미를 선사했다.

크림톤의 본식 드레스와 쿠튀르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애프터 드레스가 정시아의 신선한 이미지를 잘 살렸다. 은은한 오렌지 컬러로 세련되게 마무리한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볼륨을 가미한다운업 헤어스타일이 아름다웠다. 백도빈은 트래디셔널 턱시도 스타일을 젠틀하게 소화해 둘의 모습이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DRESS 데니쉐르by 서승연
HAIR & MAKE UP 니케인 뷰티
STUDIO나다 스튜디오


2009.6.12(금)~14(일) SETEC(서울무역전시관) 3호선 학여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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