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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오래도록 '사랑 브로치 2016'

웨딩21뉴스_ 2016. 5. 20. 10:58

카네이션 고이 달아드리리


철부지 막내딸이 어느덧 30대에 접어들었건만, 부모님은 항상 나를 어린아이로 보신다. 매 끼니는 잘 챙겨 먹는지, 일은 힘들지 않은지, 딸의 소소한 일상을 아직도 함께하고 싶어 하신다.




사랑 브로치 2016, 8만5000원. 도화 김소영


딸을 생각하는 부모님의 애정 가득한 마음을 알면서도 짜증만 내는 나의 모습을 돌이켜볼 때면 '세월이 흘러도 부모와 자식 사이는 어쩔 수 없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부모 마음 속에는 계속 퍼내도 마르지 않는 사랑의 우물이 있는 게 아닐까, 반면 자식 마음 속에는 그 사랑을 받기엔 항상 작은 그릇만 놓여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이제는 내 마음에도 받기만 하는 그릇 대신 부모님을 향한 깊은 사랑의 우물을 하나 담으려고 한다.


그래서 올해 어버이날에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오래도록 고이 전할 수 있는 도예가 도화 김소영 작가의 도자기 카네이션 '사랑 브로치 2016'를 선물로 준비했다.


항상 사랑하고 감사하는 부모님에 대한 내 마음이 영원히 시들지 않음을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이다.시들지 않는 카네이션을 보며 매일 흐뭇해할 부모님 모습이 벌써부터 눈에 아른거린다.


에디터 김미소
포토그래퍼 이승수
제품협조 도화 김소영(0505 333 3412, 도자기카네이션.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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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간웨딩21 웨프 http://we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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