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예식장

[웨딩홀] 두 사람이 하나되는 고귀한 약속

웨딩21뉴스_ 2016. 5. 30. 11:54

두 사람이 하나 되는 고귀한 약속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전해주는 리얼웨딩스토리


5월의 맑음이 푸르던 날, 자연의 고귀한 가치를 담은 남산제이그랜하우스 젝시가든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이경배·임주현 커플.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복과 환호 속에 해진하는 신혼부부의 발걸음에서 행복한 기운이 샘솟았다.



러브 스토리

신랑 이경배 씨와 신부 임주현 씨의 첫 만남은 3년 전 지도교수를 만나러 간 대학원에서 시작되었다. 논문지도를 받기 위해 앉아 있던 주현 씨는 옆자리에 앉은 사람과 우연히 논문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작년 겨울, 연락이 닿은 그 사람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나아갈 길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그 후로 세 번째 만남에서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시던 중 그 사람은 갑작스럽게 결혼을 제안했다. 그 사람이 바로 신랑 경배 씨다.



프러포즈 스토리

크리스찬인 그녀는 오랜 시간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해왔다. 기도를 하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많은 것 중에서 변하지 않는 한 가지는 ‘믿음’의 끈을 단단히 붙들고 있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이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경배 씨가 눈앞에 나타났고, 손 한번 잡아보지 않은 채 느닷없이 결혼제안을 한 것이다. ‘서로를 위해 평생 기도해줄 사람을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는 그 말에서 경배 씨가 잡고 있는 믿음의 끈을 보았기에 주현 씨는 결혼제안을 프러포즈로 받아들였다.



웨딩 스토리

결혼 결심을 한 다음 날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며칠 후 경배 씨가 주현 씨의 부모님을 찾아뵈었다. 결혼 승낙을 받은 후 양쪽 집안이 기독교인이라 교회에서 예식을 올리려 했지만 경배 씨 아버지의 추천으로 야외예식을 알아보았다.

5월 예식은 인기가 많아 예약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운명처럼 그들을 위한 좋은 날이 비어 있었고, 남산 제이그랜하우스 젝시가든에서의 예식을 준비 할 수 있었다.

경배 씨는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느라 방문한 적 있던 제이그랜하우스에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을 받아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우연치 않게도 젝시가든에서 예식을 하게 되었다. 셀프웨딩을 준비하던 경배 씨 후배의 도움으로 신부가 돋보여야 한다는 신랑의 조언과 함께 웨딩촬영을 진행 할 수 있었다.

주현 씨는 촬영에 많은 도움을 준 백성순 한복, 부모님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맡아준 ‘라블라체’와 ‘얄루’의 양아람 실장, 김수진 부원장, 그리고 본식 촬영을 진행해준 엘리펀트 스냅 강경원 대표와 제이그랜하우스의 정미지 부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그녀의 예쁜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ABOUT 제이그랜하우스

가든 웨딩과 컨벤션 웨딩을 접목한 스타일의 젝시가든은 높은 천고와 사면 개폐식 폴딩 도어를 설계해 창문 너머로 주변 자연과 웅장한 인공폭포가 한눈에 들어온다.

야외예식을 하고 싶지만 날씨와 비용이 고민스러운 예비부부에게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최대 8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젝시가든은 신랑신부의 취향에 맞게 동시 예식과 분리 예식을 선택할 수 있고,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할 수 있다. 감성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티 형식의 저녁 예식도 치를 수 있다.

싱그러운 햇살이 들어오는 특별한 가든 웨딩을 꿈꿔온 예비 신랑신부라면 남산제이그랜하우스 젝시가든을 만나보자.

문의 및 예약 02 2234 8000 www.jaucenter.com


에디터 이수희 포토그래퍼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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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간웨딩21 웨프 http://we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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