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드메

[웨딩드레스] 아름다운 드레스의 향연

웨딩21뉴스_ 2016. 7. 8. 10:46

아름다운 드레스의 향연, 메르삐 인터내셔날


신부에게 순백의 아름다움을 각인시키는 드레스 브랜드 메르삐 인터내셔날. 세간에 드러내지 않았던 프라이빗 쇼룸을 전격 공개했다.



"웨딩드레스는 여성들의 로망이죠. 어쩌면 평생 한 번만 허락되는 의상이기에 단순한 옷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그리고 주위의 모든 시선이 신부에게 집중되는 결혼식 날,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성은 눈부신 자태의 여왕이 됩니다. 이 중요한 순간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신부를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말이 바로 ‘메르삐’입니다."



서울 청담동에 있는 메르삐 인터내셔날은 수입 드레스와 자체 제작 드레스를 두루 갖춘 편집숍이다.

‘MARRY(메리)’와 ‘HAPPY(해피)’의 합성어로 ‘행복한 결혼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이름에 담고, 김혜경·김명숙 자매가 공동으로 이끈다. 이들은 신부들을 향한 정성과 진심, 웨딩드레스에 대한 애정으로 30년의 역사를 만들어냈다.

숍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내부를 가득 채운 새하얀 드레스들이 열을 지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화이트와 골드를 포인트로 사용한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진다.

편안한 인상의 공간에서 나만의 웨딩드레스를 여유롭게 찾을 수 있는 이곳.

세인트패트릭(St. Patrick), 화이트로즈(White Rose), 라스포사(La Sposa), 아도레(Adore Signature) 등 내로라하는 해외 드레스 브랜드들을 한데 모아둔 덕에 안목 높은 신부들의 관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자체 제작 드레스는 유명 인사들 사이에서 사랑받으며 입소문을 탔다.

메르삐 인터내셔날을 찾아온 고객 대부분이 높은 만족도를 드러낸다. 시즌별 신상 웨딩드레스를 빠르게 만나볼 수 있고,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수입 드레스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기 때문이다.

홍보를 전혀 하지 않음에도 숍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발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웨딩드레스 시장. 그 안에서 30년 넘게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혜경·김명숙 대표.

이들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신부를 바라볼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드레스에 대한 이처럼 순수한 열정이야말로 오늘날의 메르삐 인터내셔날을 있게 한 비결일 것이다.

앞으로 그들이 펼칠 행보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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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간웨딩21 웨프 http://we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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