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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이요원, 설레는 과거부터 위태로운 현재까지…60분 촘촘히 채운 섬세한 감정 표현

웨딩21뉴스_ 2022. 4. 8. 19:55

이요원이 ‘그린마더스클럽’을 촘촘하게 채우고 있다.

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연출 라하나, 극본 신이원, 제작 SLL, 메가폰) 2회에서는 이요원의 고군분투 상위동 적응기가 펼쳐짐과 동시에 얽히고 설켜버린 관계들이 조금씩 전복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루이(로이 분)가 쓰러진 이은표(이요원 분)를 안아들고 병원으로 향하며 상위동 엄마들의 레이더가 한껏 예민해진 바.

​​​​​​​학부모 공개 수업 당일 서진하(김규리 분)마저 이은표에게 반갑게 알은체를 하자 이은표를 향한 학부모들의 시선이 미묘하게 달라지며 상위동 엄마들 사이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어 유리잔 테러로부터 변춘희(추자현 분)의 딸 유빈을 지켜준 이은표. 이로 인해 변춘희와의 거리를 좁힌 이은표가 엄마들의 커뮤니티에 무사히 진입할 수 있을지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은표와 서진하의 과거가 공개되며 이은표가 노골적으로 서진하를 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서로의 뺨을 때리며 다툴 만큼 감정의 골이 깊어진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 역시 증폭되고 있다.

첫 방송부터 공백 없는 연기력으로 60분을 가득 채운 이요원.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연기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시키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시작될 ‘이요원’의 ‘이은표’에 더욱 기대가 고조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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