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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즐기는 '잉큼잉큼 소설극장' 10일 개막

웨딩21뉴스_ 2022. 5. 8. 05:00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2회 '말모이 연극제'에서 작품상과 연기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평을 받은 극단 늑대의 잉큼잉큼 소설극장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B사감과 러브레터'가 오는 5월10일 막을 올린다.

잉큼잉큼 소설극장은 한 회에 두 공연이 펼쳐진다.

 

첫 번째 공연은 한국 근대문학 소설가 주요섭의 ‘사랑방손님과 어머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두 번째 공연은 소설 현진건의 'B사감과 러브레터'이다. 대중에게 친숙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근대소설을 무대에 올린다.

 

교과서에 실린 근대 문학 작품을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어 시대와 세대 간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공연의 매력은 가족이 함께 관람하면 더욱더 짙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받을 것이다.

 

소설 본연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극을 전개하면서도 극 중간 중간에 코믹 요소를 가미했다. 우리 정서가 가득 담겨 있는 작품과 어울리는 ‘낭랑18세’, ‘목포의 눈물, ‘피리소리’ 등 1930~40년대의 노래는 듣는 재미도 선사한다.

 

연출과 각색을 맡은 박성민은 잉큼잉큼 소설극장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B사감과 러브레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단편소설을 공연으로 만들어 모든 관객들이 문학을 부담 없이 즐기고, 작품에 향수를 가지고 있는 관객들의 마음도 사로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또한 "소설이 가지고 있는 당시 시대적 배경들을 자연스럽게 연출하여 관람하는 극적 재미는 물론 원작의 사랑과 웃음, 감동을 관객들이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고 전했다.

 

출연은 한미선, 임동욱, 조민희, 유현정 이다. 이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호흡은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높여 준다.

 

한편 연극 '잉큼잉큼 소설극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과 함께 관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방안을 최우선시 한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마스크 미착용 관객 출입제한을 하며,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연극 '잉큼잉큼 소설극장'은 2022년 5월10일부터 5월15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잉큼잉큼 소설극장<사랑방손님과 어머니+B사감과 러브레터> 개요

 

공연명 : 잉큼잉큼 소설극장<사랑방손님과 어머니+B사감과 러브레터>

공연장 :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1관

기간 :2022년 5월10일(화)~ 5월15일(일)까지

시간 : 평일 : 오후 7시30분/ 토요일.일요일 : 오후4시

티켓가격 : 정가 20,000원 (자유석관람)

관람연령 : 만 6세 이상 관람가

공연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 : 010-2050-6309

관람료 :

- 가족할인 10,000원씩 / 가족 3인 이상

- 극단 늑대 매니아 10,000원 / 극단 늑대 이전 공연 티켓 지참시

- 청소년,학생 10,000원 / 청소년증, 학생증 등 지참

- 장애인,국가 유공자,복지 카드 소지자(동반 1인) 10,000원

- 예술인패스 할인 10,000원

* 현장에서 티켓 수령 시 증빙서류 확인(미지참 시 차액 지불)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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