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BRIDAL SHOWE... Can’t take eyes off you
200만 팔로워 이상을 보유한 틱토커, 뮤지컬 배우이자 미스트롯 본선에도 진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방세옥이 평생의 사랑을 만났다.
선한 눈과 긴 팔다리가 닮은 둘을 축하하는 사랑스러운 친구들과 함께한 봄날의 브라이덜 샤워.
“참 따뜻한 사람이라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내 얘기를 집중해서 들으려고 동그랗게 뜬 눈이 참 맑고 진실한 사람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죠.”
서로의 옆에 있을 때 가장 편안하게 쉬고 힘을 얻는다는 커플은 온화한 표정이나 차분한 분위기가 꽤 닮았다.
25년간 사용해온 책상, 볼펜 한 자루, 티셔츠 한 장도 소중히 간직하고 고장없이 쓰는 한결같은 사람이라 감정 기복 없이 그녀를 지켜준다는 그다.
힘들어하는 그녀 곁에서 묵묵히 함께해주고, ‘내가 평생 사랑하는 사람이니까’라는 한 마디로 모든 것을 덮어주는 사람. 그런 그에게 여러 번 울었다.
별 거 아닌 일에 잘 웃고, 작은 것도 소중히 여긴다는 건 둘의 공통점이다. 그래서 서로의 힘든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서로가 안식처라 느끼는 그들의 결혼은 참 당연해 보인다.
두 커플만큼이나 서로 닮은 친구들은 그녀에게 너무나 중요한 존재다. 그렇기에 함께하는 브라이덜샤워가 너무 즐거웠다.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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