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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EISA 어워드 4관왕, 올해의 카메라엔 ‘Z 9’ 선정

웨딩21뉴스_ 2022. 8. 17. 14:49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 정해환)은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전문가협회(EISA: Expert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 2022-2023’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 Z 9이 올해의 카메라로 선정되는 등 총 4관왕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니콘은 이번 어워드에서 올해의 카메라(CAMERA OF THE YEAR) 부문에 풀프레임 미러리스 Z 9, 프로페셔널 망원 렌즈(PROFESSIONAL TELEPHOTO LENS) 부문에 대구경 초망원 단초점 렌즈 NIKKOR Z 400mm f/2.8 TC VR S,

망원 렌즈(TELEPHOTO LENS) 부문에 초망원 단초점 렌즈 NIKKOR Z 800mm f/6.3 VR S, 매크로 렌즈(MACRO LENS) 부문에 중망원 매크로 렌즈 NIKKOR Z MC 105mm f/2.8 VR S 등 총 4개 부문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EISA측은 Z 9에 대해 “4,571만 화소의 풀프레임 CMOS 센서와 고속 EXPEED 7 프로세서가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며 “지금 당장 살 수 있는 가장 진보되고 능력 있는 카메라”라고 극찬했다. 

또한 함께 수상한 NIKKOR Z 400mm f/2.8 TC VR S의 경우 “스포츠 사진을 위한 업계 표준 렌즈”라고 설명하며 “높은 제작 품질과 빠른 자동 초첨 및 우수한 광학 성능을 제공하며 초점 거리를 560mm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으면서도 이전 F마운트보다 20% 더 가볍다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NIKKOR Z 800mm f/6.3 VR S에 대해서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 컴팩트한 사이즈, 가벼운 무게, 우수한 휴대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제공해 놀라울 따름”이라며 “야생동물 전문 작가들 사이에서 베스트셀러가 될 렌즈”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NIKKOR Z MC 105mm f/2.8 VR S는 “완전히 새로운 광학 디자인으로, 최대 조리개에서도 성능이 우수하고 왜곡이 없으며 비네팅이 눈에 뜨지 않는 거의 완벽한 매크로 렌즈”라고 평가하며

“STM(스테핑모터)와 멀티 포커스 방식을 채용하여 포커싱이 빠르며, 4.5단의 광학 VR기구 내장으로 핸드헬드 촬영이 용이하고 우수한 방진 및 방적 성능까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올해의 카메라로 선정된 Z 9은 니콘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미러리스 첫 플래그십 모델로, 최고의 사진 및 동영상 성능을 제공해 스포츠, 언론, 패션 광고 등 전문 사진작가 및 영상 작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며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EISA 어워드에서 최고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진에 관심이 있는 입문자부터 전문가들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EISA는 전세계 29개국의 60여개 사진∙영상∙음향 전문 매체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협회로, 매년 사진, 영상, 음향, 모바일 기기 등 부문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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