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예절

[결혼 검색 웨프] 여행 에티켓-기내/호텔/레스토랑

웨딩21뉴스_ 2006. 3. 22. 16:22


 기내에서

1) 비행기 내에서 수하물 중 가벼운 짐은 윗 공간에 무거운 짐은 의자 밑에 넣어둔다.
2) 탑승권에 지정된 좌석에만 앉고 옆사람에게 피해주는 일이 없도록 늘 조심한다.
3) 안전벨트 사인등이 켜져있을 때에는 안전벨트를 매고 움직이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4) 기내 화장실은 절대 금연지역이므로 유의하자.
5)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행동한다.

 호텔에서

- 간편 호텔 이용정보 베스트 12

1) 호텔 투숙시, 객실번호를 잊지 말고 외출시에는 반드시 호텔연락처를 메모한다.
2) 외출시에 현금이나 여권, 기타귀중품 등을 분실한 경우, 국제규정에서도 호텔 객내에서 분실한 현금이나 귀중품은 배상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 유의하고 호텔 안전금고(safity box)에 보관한다. 사용료는 하루에 $3 정도이다.

3) 외출시에는 Room-key는 프론트에 맡긴다.
4) 특히, 호텔복도에서는 옷차림(파자마차림)에 유의하고, 고성방가는 금물이다.
5) Room-key가 자동문일 경우는 한 번 닫히면 열 수 없기 때문에 key는 들고 나오도록 한다.
6) Room-service를 받았을 때에는 $1정도로 답례한다.

7) 오전에 관광나가기 전에 베게 밑에 $1정도 놓고 나온다.
8) 전화기에 램프가 깜박일 경우는, 프론트에 메시지가 있다는 표시다.
9) 호텔에 배치된 Home TV와 Hotel TV(VTR)를 확인한 후 청취토록 한다. (유료요금 여부확인)
10) 세탁서비스를 받고자 할 때는 [Laundry]라고 쓴 주머니에 세탁물을 넣고 신청서에 내용물을 기재한 후, 메이드에 알리고, 눈에 띄는 곳에 둔다.

11) Room 청소를 부탁할 때는 "Make up my room, please"란 표지를 룸밖의 손잡이에 걸어 놓는다.
12) Room을 비우고 싶지 않을 때에는 "Do not disturb"란 표지를 룸밖의 손잡이에 걸어 놓는다.

- 주의를 요하는 호텔 이용에 따른 매너

▶ 객실키
객실 열쇠는 단순한 열쇠 기능 뿐 만아니라 전원에 연결되는등 부가 기능이 있습니다.
국내외의 일급호텔의 문은 거의 자동식으로 문을 열어 놓으면 잠시 뒤 저절로 닫혀서 문고리까지 잠겨지게 됩니다. 잠시 나갔다오더라도 반드시 방 열쇠는 반드시 챙기거나 카운터에 맡기도록 해야 합니다.

호텔의 열쇠중 카드형식의 열쇠가 많은데 이때 카드를 넣는 곳에 살짝 넣었다 뺀 후 녹색불이 들어오면 문을 엽니다. 빨간불이 들어왔을 경우에는 다시한번 같은 방법으로 시도해본니다.

▶ 욕실 사용법
샤워실이 별도로 없는 경우에는 욕조 안에서 샤워 커튼을 이용하며 샤워커튼 자락이 욕조 안으로 들어오게 한 후 밖으로 물이 튀는 일이 없도록 샤워해야합니다.욕조 밖에서 샤워를 하다가 물이 넘쳐 비싼 카펫을 적실 경우 배상을 해야 한다. 욕실에는 3개의 타올이 비취 되어있는데 작은 것으로 손,발을 , 중간 것으로 얼굴을 ,큰 것으로 몸을 닦으면 됩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뜨거운 물은 H(Hot), 찬물은 C(Cold)로 표시하지만,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뜨거운 물을 C(Chaud), 찬물을 F(Froid)로 표시합니다.

▶ 방송 및 통신
객실 텔레비젼에는 일반 채널방송과 자체 채널이 있습니다. 호텔 자체 채널의 경우는 유료채널이므로 호텔 체크아웃시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객실간의 전화 통화는 객실에 있는 안내 표시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호텔에서 Collect Call을 할 경우 한국과 통화가 되지 않더라도 서비스 요금을 부과할 뿐만 아니라 일반 공중전화 요금보다 비싸므로 시외통화 9번을 누르고 국제전화를 사용하거나 시중에 전화카드를 구입해 국제전화 부스에서 전화를 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객실 내에서 팩스 시설은 물론 전화선과 전용선을 통한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는 호텔은 예약 전에 문의를 하면 됩니다.

▶ 룸서비스와 미니바
객실내에서 차나 식사를 할 때에는 룸서비스를 이용합니다. 룸서비스는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나 레스토랑의 가격보다 10~12%정도 비싸다는걸 염두해야 합니다. 또 아침 일찍 식사를 해야 할 경우 전날 밤 행거 메뉴(Hang Menu)에 미리 주문해 놓고 문밖의 문고리에 걸어두면 됩니다.

일본과 유럽 등의 고급 호텔에서는 냉장고에 있는 물건을 꺼내는 순간 자동으로 요금이 청구되는 경우가 있어 이용하지 않고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억울한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객실청소
객실 청소는 하루에 한번씩 이루어지는데 만일 방해를 받고 싶지 않다면 객실 문밖에 DD카드를 걸어두면 됩니다. 현지의 안내원으로부터 매일 아침 침대에 1불을 놓으라는 안내를 받게 되는데 이것은 객실 청소를 해주는 룸메이드에 대한 팁입니다.

▶ 세탁물처리
세탁을 요하는 의복이 있다면 객실에 비치되어 있는 세탁 의뢰서에 구체적인 필요사항을 기입하고 지정된 장소 또는 지정된 비닐 봉지 세탁물을 넣어 두면 됩니다.

▶ 호텔 내에서의 팁

- 룸메이드 : 객실 청소시 1불 정도를 베개 위에 놓아둡니다.
- 벨맨 : 방을 안내해 줄 때나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들어 줄 때 1달러 정도 줍니다.
- 식당 웨이터 : 식당에서 식사할 경우식사가 끝난 뒤 테이블 위에 1불 정도 놓아두면 됩니다.

- 도어맨 : 주차를 시켜준다든지 주차해놓은 차를 가 져오는 경우에 열쇠를 주고 받을 때 자연스럽게 1달러 정도 줍니다.
- 룸서비스(Room Service): 계산서의 15% 정도를 줍니다.
가끔씩 투숙객 중 로비와 복도에 객실용 슬리퍼를 신고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객실의 슬리퍼는 실내용이기 때문에 로비나 식당까지 신고 오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 일본 호텔에서는 실내용 신발인 '게다'와 함께 '유가타'라는 가운을 서비스하는데 이를 실외용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한국.일본.미국 등은 1층을 로비(Lobby)라 부르고 그 다음은 2층으로 표기 되지만, 유럽의 경우 1층을 G(Ground) 또는 E(Earth), 그리고 2층을 1층으로 표기합니다.

 레스토랑에서

호텔 체크 인 할 때 받았던 아침식사 쿠폰을 가지고 지정된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레스토랑 입구에서 잠시 기다리면 직원이 나와 좌석으로 안내합니다. 대부분의 메뉴는 씨리얼, 과일, 죽, 빵 등으로 미국식 아침 뷔페입니다.

1) 레스토랑에 입장할 때는 이미 예약해 둔 상태라 할지라도 입구에서 웨이터의 지시에 따르고 안내순
서와 안내테이블에만 착석한다.
2) 식당에서 마시는 물과 음료수는 개인이 지불해야 한다.
3) 부페로 드는 식사는 조금씩 여러 번 갖다 들도록 한다.

4) 식수를 들 때는 꼭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마셔야 한다.
(안내원이 요금정산서에 정확성을 기하기 위하여)
5) 개인 소유의 가방이나 짐은 테이블에 올려놓지 말고 식탁밑이나 본인 의자 뒤편에 놓는다,

6) 식사도중 이동할 때는 사람들 왼편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 식사도중에 부득이 자리를 잠시 비워야 할 경우에는 냅킨을 앉았던 의자 위에 얹어놓고 일어나면 된다. 이것은 곧 식사중임을 암시하는 무언의 약속이기도 하다. 이때 포오크와 나이프는 대각선으로 교차시켜 접시위에 놓아야 웨이터가 식사중임을 인식하고 그릇을 치우지 않는다.

7) 음식 주문은 담당직원에게 부탁하고 급히 또 다른 직원에게 부탁하는 것은 결례이다.
8) 식사 중에 본인이 먼저 식사를 마쳤다고 담배를 피우는 행위는 결례가 된다.
9) 호텔의 Night show/Live show 참관시 가능하면 정장 차림으로 관람한다.
10) 큰짐이나 코트는 보관소에 맡기고 보관증을 받는다.

 쇼핑점에서

1) 해외여행중 쇼핑이 주는 즐거움 또한 대단하다.
그러나, 남이 구입한다고 덩달아 구매하는 행동은 금물이다.
2) 구입상품은 해당 여행국의 특산품 중에서 저렴한 것을 구입하도록 한다.
3) 무작정 쇼핑점에 가지 말고 상품선정 및 가격한도를 결정한 후, 알뜰구매토록 예산을 세운다.

이미지 . 판퍼시픽

 

출처 : 여성 커뮤니티 Wef (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