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예절

[결혼 검색 웨프] 가전제품 브랜드별 장단점 비교

웨딩21뉴스_ 2006. 3. 30. 15:15
가전제품 브랜드별 장단점 비교  

제가 가전을 구입하러 다니면서 느낀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여러 예비 신부들도 다들 느끼신것 같지만 앞으로 구하러 다닐 분들 참고 하시라구 함 적어봅니다. 제가 발품은 들 팔면서 싸게 구입한 방법이에요(2틀 다니고 결정했지요)
 
가전을 구입한 제 요령은요
 
1. 냉장고를 산다고 함 먼저 사고 싶은 스타일을 인터넷 홈쇼핑에서 구경합니다.

맘에드는 스타일과 가격대가 맞는게 있음 3~4개정도 모델명을 골라놓구 적어 놓습니다.(그림 이미지로 기억하심 안되여 꼭 모델명 적으세요)
   
그리고 또 인터파크, 엘지홈쇼핑, 하이마트에 들어가서 내가 골라 놓은 제품들 가격을 적어놓습니다. (인터파크에 있는 제품 하이마트에 없을수 있구여, 엘지에는 있을수도 없을수도 여러 변수는 있지만  무시하고 있는 것들만 기록해둡니다. 가격비교를 해야하니까요.-참고로 인터넷상으로는 인터파크가 젤쌉니다.)

냉장고, 세탁기, 밥통 사야할것들을 다 이렇게 합니다. (할수 있는데까지요 그리고 인터넷 할 시간이 많으신 분들) 또 결혼한 주의 친구나 선배가 있음 물어보세요 냉장고는 어떤게 좋은냐, 밥통은 어디가 좋으냐, 가스렌지 등등..... 어른들의 의견은 냉장고,세탁기는 엘지VS 삼성, 가스렌지는 동양매직VS 린나이, 밥통은 쿠쿠VS 메이커다른제품 이런정도만 물어보세요

요즘 신세대들이 추구하는 브랜드와 차이는 있겠지만 어른들의 그동안 살면서 느낀 엘지대 삼성 뭐 이런것들의 느낀점은 무시 못하거든요. 참 그리고 삼성 리빙프라자나 엘지마트가 아닌 백화점이나 할인마트로 갈경우 제품을 설명하는 직원들 애기도 귀 기울이셔요. 

이들은 삼성이나 엘지 직원이 아니라 전자랜드, 하이마트 직원이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설명은 자기가 직접느낀점 그대로 설명해줍니다. (결혼한 직원들에 대해 아님 자기 와이프가 느낀점에 대해,  근데 삼성이나 엘지로 가면 자기 제품만 설명을 잘하겠죠)

참고로 냉장고를 예를 들면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펠로 할려구 했습니다(기냥).  우리엄마는 엘지를 고집하셨구요.

 여기 제가 종합해본 결과,

지펠:

1. 냉각방식이 냉장실 냉동실 각각 따루따루라 한쪽문을 닫을때 한쪽문이 안열린다고 선전합니다.

사실입니다.  그러나 냉장실문 제가 쎄게 꽝 닫아 봤습니다. 과연 냉동실문 꿈쩍도 안하구 가면 있더군요. 근데 어라,  냉장실문이 한번 살짝 튕겨져 나오면서 살짝 닫히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했습니다. 냉장실문 쾅 닫아 봣습니다.(직원이 괜찮다구 했으므로) 그러니 살짝 튕기면서 다시 닫혔습니다.

냉장실에 있는 냉장방식이 따로 이기땜시 냉동실문은 안열리지만 냉장실문이 살짝 열렸다 닫히는 거랍니다.(놀라운 시각의 발견)
             
2.  냉각기가 따로 이기 때문에 윗층과 아랫층에 온도 편차가 있습니다. (순환방식이 아닌 칸마다 냉각기가 나옴)
다들 아시다시피 찬공기 아래로 가고 뜨거운 공기 위로 가는 것처럼 윗 칸과 아랫칸에 온도 차이가 있습니다.
            
3. 냉각기가 따로 설치라 냉장고 뒷벽면이 평평하지 않고 좀 볼록 튀어져 나와있습니다.
만약 600L 냉장고를 샀다면 실제 용량은 여기서 10리터 정도가 빠진다고 봐야한답니다.(들은얘기, 눈으로 튀어나온거 확인)
             
4. 전기 1 등급 제품입니다.
그러므로 전기 요금은 적게 나옵니다. 그러나 냉각기가 2개라 같은 용량의 디오스와 비교한다면 전력소모가 쫌더 크므로 전기 요금이 더 나옵니다.
             
5. 디오스와 비교함 소음이 더큽니다.(옛날부터 그랬다구 하네요)
             
6. 그러나 삼성이라는 막강한 이미지와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래서 엘지보단 삼성 지펠이 더 냉장고가 좋을것이고 냉장, 냉동이 더 잘될것이다 라는 믿음이 있는데 직원들 왈 별차이 없답니다.
             
7. 디자인도 솔직히 디오스 보단 이뿝니다.(거의 비슷하긴 하지만 뭐)
             
8. 참 냉각기가 따루여서 고장난 쪽만 교체만 하면 된답니다. 직원들 왈
별차치 없답니다. 
             
9. 참 삼성이 A/S는 좋다는건 다아시죠???      
 
 디오스;

1. 냉장실문 쾅 닫아보니 냉동실문 살짝 열렸다 닫힙니다.  냉장실은 한번에 닫히고, 근대 별 차이 없는거랍니다. 냉장고 문 열였다가 그냥 그대로 있는게 아니라 다시 닫히고 그렇다구 전기 요금 나가는 것두 아니구.
                    
2. 냉각기가 하나 인데 뒤에서 순환방식으로 돈답니다.  그래서 온도 편차는 없다네요 골고루 시원. (삼성이나 엘지 냉각방식과 디자인으로 경쟁이랍니다. 그리고 어떤 방식이 좋다라는 결론도 없답니다.)
                    
3. 벽면 뒤가 판판합니다. 

그래서 반찬통, 냄비 뭐 이런거 차곡 차곡 쌓기는 좋겠죠. 그리고 또 냉장고 벽 옆에 칸을 옮기는 거 받침대 있잖아여(음 이해가 되나?) 삼성은 보니깐 벽옆이 홈이 튀어나와 홈이 들어간쪽에 칸 받침대를 놓게 만들어 칸 높낮이를 조절하게 만들었구 엘지는요 홈이 살짝 들어가게 파였어요.

그러니까 벽 옆면은 평평하게 하구 칸 높낮이 조절하는곳은 살짝 파이게 만들구 대신 칸 받침대 뒤에 양 끝쪽 모서리가 ㄱ역자로 꺽여서 엘지는 냉장고 벽 뒷면을 보시면 일정한 간격으로 벽면 싸이드에 홈이 파여 잇어요. 그 홈에다 ㄱ역자로 꺽인 칸 받침대를 걸치는 거죠. 이걸보면서 공간활용은 정말 엘지가 잘해놓았구나 감탄을 했죠 ( 에궁 설명이 좀 잘 안됬죠?  이해가 잘 안될꺼 같네....한번 직접 가서 눈으로 비교해보셔요 근데 제품마다 차이는 잇어요)
                    
4.  전기 1 등급 제품입니다.

그러므로 전기 요금은 적게 나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냉장고가 크면 좀 나오긴 하겟죠. 이걸 적는 주메인은 같은 600L 짜리 삼성과 엘지를 비교할때 엘지가 더 소비전력이 작아 전기 요금은 적게 나오다는 거죠(이유는 지펠 4번을 보세요)
그리고 전기요금과 냉장고 소음은 삼성보단 엘지가 더 낫다라는 우리엄마 말도 있구요(직원도 이구동성)
                    
5. 요즘 10월달 신제품으로 나오는 뭐냐 '리니어 컴프레셔~(무신 그린냉매???) 모라고 하던데 엘지 냉장고 소음도 적은데
이것보다  더 소음이 적은 냉장고랍니다. 
         
6. 디잔인 음~ 지펠, 디오스 다 사실 이뿝니다.  돈이 많으면 더 이뿐거 골르고 싶던데( 돈이 웬수). 내가 홈바나 이럴걸루 보니깐 우리엄마 째려 보더이다( 가격이 훨씬 좀 나가니....)
   
이상으로 제가 느낀점과 직원들 설명을 적어본거구여 그래서 저는 엄마와 결론을 디오스로 내렸지요.

각기 장단점이 있긴한데 엘지가 장점이 더 많은것 같아 엘지 냉장고로 선택했습니다. 홈바, 디스펜스 고급기능이니 이런건 안적었어요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거죠. 또 돈이 많으면 더 좋은거 골를수 있으니깐 없는 돈에 이것저것 따질려구 하니 이리재구 저리재구 하는 거죠.

 세탁기

음~ 이것도 역시 삼성 하우젠VS 엘지 트롬이냐 인데요( 일반 통돌이는 안쓸래요, 왜냐 설명을 들은게없거든요). 저 사실 돈이 없어서리 일반 통돌이를 할라구 햇는데 헉~ 10Kg 미만 짜리 드럼 세탁기들 가격이 많이 싸진거에요. 그래서 엄마를 설득했죠 드럼 세탁기로 하겟다구 다른 가전에서 조끔씩 산걸루 해서 총 예산을 맞추겟다구. (그래도 우리엄만 안된다구 못밖았는대요 제가 담날 기냥 드럼으로 바꿧어여,  우리엄마 집들이때 오면 나 등짝때릴텐데...)

하우젠이냐 트롬이냐 어떤게 좋으냐??? 디자인 하우젠 정말 이뿌지요 그러나 제는 7.5Kg 짜리 트롬(엘지)으로 했어요(단 건조는 안됨 왜냐 더 싸니까). 일단 소용량 드럼 세탁기는 하우젠이나 트롬이나 디자인 별차이 없어요,  다 같은 사각 박스 모양에 위가 판판한 모양이죠.

물건올려 놓기가 좋겠죠.  10Kg 이상가니 하우젠 세탁기가 이뿌더라구요 둥글둥글하고 색깔도 이뿌고 근데 에구 비싸요 양문형 냉장고 500L 짜리(베이직형) 가격하구 맞먹어요. 아마 99~120만원 정도 였나??? 또한,  일반 통돌이 살려면 다들 10Kg 이상 사잖아요 이불빨래 땜시, 맞벌이 부부도 빨래양이 많을 수도 잇고 그러나 드럼 세탁기 7.5 나 8Kg 짜리가 일반 통돌이 10Kg 이랑 맞먹는다구 합니다.

통돌이가 10Kg 이라구 해도 세탁량이 많음 모터에 무리가 와 고장이 나여(우리엄마 세탁기가 그랫슴). 또 빨래 양이 많으면 세탁력도 떨어지고요,  일반 다용도실이나 베란다에 설치를 많이 하는데 소음도 크고요. 짜짠~,  그러나 드럼세탁기는 빨래양 많아도 꽉꽉 채워도, 주먹 하나 들어갈 공간만 있게 둥그런 유리문만 닫힐수 있다면 모터도 무리없이(고장없이) 빨래 잘된답니다. 

당근 일반 통돌이 보다 빨래가 많다구 해도 세탁력도 뛰어나구 이건요 제친구 엄마가 정말 입증했어요 세탁소 하시는 우리 친구 엄니인데요 집에 트롬세탁기10Kg짜리 쓰시는데 정말 잘빨린데요. 특히 물 소비도 적고요 소음 정말 쥑인답니다. (조용 조용~) 정말 좋다고 하시데요, 뭐 옷감손상도 적다고 애긴하는데 봐야 믿지...

돈이 많으신 분들 내 취향대로 이뿐거 사고 싶은 걸루 사세요 제가 이걸 적은 이유는 저같이 통돌이 살려다가 트롬으로 맘이 바뀐분들,소용량 세탁기로 사실려구 하는 분들 보라고 적은건데요. 7.5 나 8Kg 으로 사실생각이면 하우젠보단 트롬으로 권해드립니다. 왜냐면 소용량 세탁기에서 삼성과 엘지가 모터가 틀리대요.

대용량은 삼성이나 엘지가 모터가 같은 걸루 쓰는데 삼성은 소용량 드럼 세탁기는 모터가 엘지에 비해 좀더 약한가 봐요
엘지는 대용량이든 소용량이든 모터 부품이 같은데 삼성은 아닌가 봐요(차이를 설명해 줬는대 기계에 대해서는 제가 꽝이라)

그만큼 세탁기는 돌리는 모터가 중요하다는 걸 설명한건대 예전에 우리엄마 대우 세탁기(공기방울) 쓰다가 모터 고장나서
엘지 통돌이로 썻는데 엘지가 더 좋은거 같다 라고는 하신거 같네요. (삼성 통돌이는 안써봐서 모르겟고)

음, 세탁기 모터 설명은 이걸루 됏구여,  참참참, 아참~ 제가 또 드럼 세탁기로 한이유는 삶는 기능떔시, 와이셔츠나 밑에 속옷 가끔 우리 엄마  나 어렸을 쩍에 가스렌지 위에다 삶는 거 봤는대, 아빠 와이셔츠는 목이랑 손목이랑 깃에 무신 액을 칠하는거 봤구 이런 기능을 다 같고 있어서 또 맘에 들더라구요  이궁, 근데 자취하는 내 친구(남친) 요즘 원룸에 옵션으로 트롬세탁기 잇잖아여 자기 와이셔츠 그냥 빨아두 삶는 기능 이용안해도 잘 빨린다네요~  삶는 기능도 별 쓸일이 없나봐요 워낙 강력한 세탁력 땜시....

그리고요 또 돈에 여유가 있으신분들(자꾸 돈애기해서 죄송해여 =^^=) 건조 있느거 해두 좋을꺼 같아요. 사실 드럼세탁기를 사는 이유는 건조가 된다는 매력이 잇잖아여.  그러나 저는~ 건조 안되는 걸루 샀습니다.(왜냐 돈땜시) 그래서 제가 장단점 나열해볼깨요.
 
- 장점

건조되니까 좋죠 급하게 꼭 이옷이 입고 싶을때 세탁소 가도 하루는 걸리 잖아요 근데 집에서 하면 그럴이유가 없죠
바로 당일날 입을수 잇죠(대신 건조할 시간은 충분히 줘야 하지만..)

- 단점

건조할려면 4시간인건 다들 아시죠, 에궁 오래도 걸리네... 그리고 건조하니깐 당연 전기요금도 많이는 아니지만 4시간이니 쓴만큼은 나오겟죠(그런데 우리 세탁소 하시는 친구 엄니 전기 요금 많이 나오신다구 하네).

가장큰 단점은요(친구 엄니말씀) 건조를 시키면 세탁물이 구겨진 상태에서 통 안에서 건조가 되기 땜시 옷이 다 구겨진 상태에서 나오니 속옷도 메리야스도 다 구겨져서 나온대요 그러니 속옷까지 다리미로 다닐려니 귀찮다고 말씀하시대요.

겉옷이야 다리미로 다리는거 상관없는대 그래도 탁탁 널어서 말리는건 좀 들 구겨지는데 음, 막~ 꼬깃 꼬깃~  이렇게 나오면 다리기 정말 귀찮대요. 장마철 아님 돌릴일 없는 기능이라고 하대여. 이상 저는 건조기능이 장점보단 단점이 더 많아 건조기능되는 건 뺏어요.

건조기능땜시 망설이시는분, 선택을 못하시는분 한번 생각해 보시구여 각자 자신의 취향으로 선택해보세요.

 가스렌지

이건요 엘지 린나이VS 동양매직인데요 가스렌지는 브랜드가 중요하지 않아요.  기능이에요(뭐 위의것도 마찬가지지만). 저는 동양매직을 햇는대요  이유는 청소하기가 쉽다였어요. 왜 찌개나 탕 끓일때 국물이 넘치잖아요 그럼 가스렌지 딱아야 하는데 제가 택한  모델중 한 것이 삼발이만 들어올리면 청소가 쉽겠더라구요  겉 재질도  잘딱이는 칙칙이만 뿌리면 청소도 쉽고요(무신 재질이라구 직원이 그랬는데...기억이..)

일단은 3구짜리를 했구요(자취 생활 2년동안 많은 음식을 해먹은건 아니지만 찌개 끓이고 만두 튀기고 위로 물도 끓이면서 또 싱크대가 작아서 3구면 물주전자를 항상 올려놀 자리가 있어 좋아요, 제가 차를 좋아하기 땜시 자주 끓여 먹거든요)

그리고 가스렌지는 화력인데 이것도 직원한테 설명을 들었는데(도통 무신 말인지....) 일단은 이제품이 좋다구 설명은 햇지만 화력을 눈으로 확인한 것이 아니라 또 가격에 맞춰서 했지요. 그리고 그릴기능이 없느냐, 있느냐 저는 없는걸 햇거든요. 왜냐 청소하기 시러서(이구 엄청 게으른줄 알겟다 - 만약 그릴 기능을 이용하신다면 양면 그릴되는 걸루 하세요.

3구에 그릴기능이 있는데 가격이 싸다면 한쪽면에서만 열이나와 생선을 구을때 겉은 타구 속은 안익구 한쪽면만 익어서 열구 꺼내구 뒤집어야 하구 이런답니다. 있을건 다 있는데 가격이 싸다면 기능을 꼼꼼히 보세요,  잘 알아보구 사세요).

요즘은 양면 그릴에 (골고루 익는데요 글쎄) 자동 청소 기능도 그래도 손 깊숙이 넣고 청소 해야 합니다. (정말 깨끗이 하실려면...)  그래서 저는 귀찮아서 안할랍니다.  양면 후라이팬 사서 생선굽는거 전용으로 해서 구울랍니다.  참고로 그릴기능 있는걸 하실려면 그릴이 큰걸루 해야할꺼 같아요 적어도 2마리는 구워야 하구 작으면 손 깊숙히 돌릴수 없어 힘들꺼도 같구..(제 개인생각)

또한가지, 버튼식(연속점화)이냐 돌리는(압전점화) 식이냐 이걸루 망설이는 분 계시대요   음~  우리엄마왈 버튼식은 고장이 잘 난대요  불붙는 시간도 좀 걸리구  화력조절 애매하구 근데 또 직원왈 옛날에는 고장이 좀 잘 낫는대 지금은 그렇지 않대요 기술이 좋아져서 많이 개선이 됬구

에궁 헷갈려,  그냥 제맘대로 했어요 돌리는 걸루 색갈도 실버색이 이뻐서리... 타이머, 세이플 기능 뭐 이러거 다 있는대요 저는 맞벌이를 할꺼라 단순하고 기능 쉬운것만 햇어요. 이것도 여러분 취향대로 골라야겟죠???  에궁 오븐 있는거 하는
분은 좋겟다 그래도 뽀대가 나잖아요.
 
 밥통

음 아마 거의 쿠쿠(압력보온밥솥)를 사시지 않을까 하는데.... 저는요 10인용했어요 6인용 보니깐 밥솥내부가 너무 작아보이더라구요(엄마왈 압력밥솥은 조금 적게 밥을해야 밥맛이 좋다)

집들이떄 생각해서 기냥 10인용했어요 가격차이도 크지 않고 사실 저여 밥만 해먹을 기능만 잇음 되여 그래서 저렴한걸루 햇져. 단 제가 골른 차이는 밥통 겉을 보시면 요리 기능이 있어요 찜, 삼계탕, 등 밥외의 요리기능과 참고로 신제품중에 누룽지탕이 되는거 있어요  이걸루 너무너무 사고 싶었져 근데 그놈의 돈이 몬지.... IH 기능인가 하느것도 있어요.

기능은 적당한 걸루 했구 밥통 내부에 코팅이 된 내부가 있고 아닌것이 있고 밥통 뺄대 손잡이가 있는 것이 잇고 없는 것이 있고 저는 당근 다 있는 걸루 햇져  사실 기능차이 그렇게 크지 않고 문제는 내부 속이었는데 에궁 IH 기능만 뺴고는 다 밥맛이 비슷하다고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구 하대여  그리고 제품명이 SRP 와 CRP가 있는데요 CRP모델명이 신제품이라네요.

참, 찰가마 라고 들어보셨나요?  탤런트 인데 김 모씨 딸 모 지호양이 선전하는 찰가마 밥통. 음,  뭐 나쁘다는 애긴 아니구여 사실 잘몰라여 대신 모양이 쿠쿠랑 거의 비슷해여 그래서 헷갈리지 마시라구여.

 청소기

에궁 엘지니 삼성이니 이런건 잘 모르겟어요. 그냥 가격이나 디자인이 맘에 드는 걸루 하세여, 흡입력은 거의 몇 와트수 차이가 없구요 다들 잘 빨리구여, 농이나 구석진곳도 빨아들이는 머리대가 잘꺽여서 좋구여(회전이라구 하나..). 대신 이건 제경험인데요(저는 청소기가 있어요 자취라 청소기가 필수였져) 큰 집으로 신혼살림이 아니라면 음 그럼 , 28평이상아님 소형평수로 신혼살림을 하신다면 청소기여 가벼운걸 골르세요 청소기 무거우면 청소가 힘들어 지구여 가끔 들구 해야하기도 하는데 무거워서 힘들어요.

청소기는 너무 신제품 찾지는 마시구여 가벼운걸 골라 하세요 또 먼지 따로 터는 방식이 어떠냐도 중요하겠죠. 사실 이것떔시 무게가 있는건디..... 또 소음도 좀 생각하세요. 직원들 설명 잘해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세요. 다만,  이건 저처럼 소형평수중에서 투룸이나 18평 정도로 신혼살림을 하시는분 (제 자취경험도 있고여)한테 애기해 드리고 싶어요.

청소리 너무 비싼건 하지마시고  대신 좀 가격이 적절한걸루 하나하시구 핸디형 청소기도 하나 장만하세요. 큰평수에는 필요없구여(뭐 생각있음 해도좋지요)  작은 평수에 살게 되면 큰 청소기 좀 귀찮거든요  방도 좁은데 청소기 5분돌리면 끝이고  집이 작으면 청소기 질질 끌고 하는 일보단 무거운 거 들고 있을 때가 있구여 방이 좁아 몇분 안돌리는데 스위치 꼽고 빼고 줄 늘이고  줄이고 정말 귀찮거든요...  청소기 돌리는 것도 일이에요 일... 또 맞벌이를 하신다면...에궁..

허나 핸드 무선 청소기 ㅋㅋㅋ  에궁 편해라..   무선이죠, 가볍죠, 빨아 들이는 입구도 큰것도 있고 작은것도 있고 특히 화장대 밑에 우리 여자들 머리빚고 머리카락 많이 떨어지잖아요 또 책상위 지우개 가루 등등 이런거 핸드 무선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너무 편해요 쇼파 앉는자리도 그냥 잘 빨아 들이구요.  대신 좀 돈을 투자해야 합니다. 너무 싼걸루 사버리면 흡인렵이 떠러져요  그럼 의미가 없겟죠.

제가 하나 추천한다면 두원테크 껄루 함 물어보세요  두원테크에도 여러 모델이 있는대 5만원 정도는 돼야 흡인력이 좋아요. 사실 핸드청소기 재품은 청소기 흡인력이 다들 없을 꺼라 생각하자나요  너무 싼거 해서 그래요 2만원 3만원짜리..

이런거 정말 잘 안 빨려요  생각해보세요 머리카락 이런거 일일이 줍고 다니기 귀찮고 큰 청소기 돌리기 더 귀찮고 정말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럼 큰평수 집에도 있어도 좋을꺼 같네)

장점이 있음 단점도 있겠져 소음이 큽니다. 그렇다구 시끄러울 정도로 크진 않네요 . 지속적으로 쓴다면 10분~15분을 못넘겨요 되긴 되는대 흡인력이 점점 약해지져   잠깐씩 쓴다면 충전은 필요없지만 오래쓰고 15분 이상 나면 충전 시켜놔야 합니다.

이상 끝----
Tv니 에어콘이니 다른 전자렌지 뭐 이런거 있는데요
저는 에어콘은 겨울이라 안샀구여 TV 는 시누이와 매형이 해주고, 전자렌지는 집들이 선물, 녹즙기 도 선물, 이상 위의 것만 장만 해봤네요. 저도 제품공부 많이 됐구여 여러분들도 참고한번 해보세요...(에구 너무 많이 썻네 쓸거 또 있는데..)
 
 두번째, 제가 가전을 구입한 요령은요
         
2. 홈쇼핑에서 맘에 드는 디자인과 가격대가 나왔음 제품번호 기록한 것을 가지고 현장방문을 하는 거에요. 음, 저는 롯데, 전자랜드, 하이마트,  3군데 다녔어요( 하이마트는 요 동네 마다 다닐필요 없더라구요 가격이 부천이나, 신림동 똑같았어요)

먼저 하이마트에서 혼수사러 왓다고 품목골라 가격 다운 받아 놓구여  낼 다시 오겟다구 하구 나왔어요. 그람 제품명은 적어주는데 가격은 옆에 안적어줘요 그러니 가격을 매장에서 품목 골를때 잊지 마시고 기억해두세요. 또 인터넷에서 본 제품이 실제 매장에는 없는 경우가 잇어요 그럼 비슷한 기능에 가격대가 맞는걸루 대신 정해둡니다.

가장 중요한건 하이마트나 다른 백화점들 매장을 방문할때 사원들 하고는 상담하지 마세요(사원님들 죄송합니다.). 직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습니다.  매장에서 냉장고나 세탁기 구경할때 '찾으시는게 있으십니까?' 하면서 다가오는데 직원들 명찰을 함봐보세요 일반 사원이라구 써있으면 그냥 좀 볼께요 그러시구여(그럼 대부분 예 그러면서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가요).

쭉~ 둘러보면서 근처에 과장이나 부장 명찰을 다신 분이 있으면 먼저 접근해도 상관없져 '저, 홈수좀 볼라구 한는데요~" 이러면서 상담하세요.  나중에 물건 DC가격이 훨씬 폭이 큽니다. 가격 쇼부도 잘 할수 있구요... 남친이 홈씨어터에 욕심이 많아서(다들 그러겟지만) 하이마트에는 괜찮으게 없다구 용산으로 가자구 하네요.

용산, 정말 바가지 당하기 쉽상입니다.  제남친이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다 자료조사 하구 나왔지만요 제 남친요 매장 직원들 말에 홀딱 넘어가서 (자기 딴에는 신중하세 생각한거라구 말하지만) 걍~ 이걸루 계약하자구 계약금 걸자구 하네요. 직원도 계약금 10% 걸구 가라구 아님 그냥 카드로 지금 계산해도 현금 이랑 똑같이 해주겟따구 하면서 제 남친을 살살 꼬셔 놓구 잇더라구요.

제가 첫날은 다 사전조사 하러 온것이기 땜시 알았다구 하면서 낼 와서 계약하겟다구 하면서 왔죠
홈씨어터 사실때는 가급적 외산으로 사세요 소니, 파나소닉, 파이오니아, 야마하, 이런걸루요 국산으로 하면 인켈 정도루.... 삼성, 엘지는 다들 말립니다. (삼성 다니는 매형도 말려요)  그리고 각기 제품을 따로따로 사는 경우와 일체형을 사는 경우가 잇는대요

홈씨어터 하면 TV는 기본이니깐 빼구요 리시버, DVD, 우퍼, 스피커(5 Set) 보통 이렇게들 사시 잖아요. 일체형은 음향(소리)에 대해서 잘 몰르시는분들이 많이 택하세요(몰른다는 표현은 죄송....그냥 보통으로 즐기는 분). 대신 단점이 소리를 좀더 키우고 업그레이드 시킬때 스피커 따루, 우퍼 따루 이렇게 업그레이드가 안되여.. 다 바꾸어야하는 단점이 잇어요.

분리형으로 사면 이건 정말 영화광 영화팬이거나 소리를 즐기시는분들이 하는데 소니, 야마하, 이런걸루 많이 하나봐여... 따로따로 사기땜시 돈이 좀 들어요 보통으로 해도 130~150 정도 쯤  그러나 나중에 업그레드가 좋죠 리서버만 따로 사도 되구, 스피커만 바꿔도 되구. 이날 저녁 인터넷에서 용산에서 본 제품들 가격조사하는데 이런 젠장 바가지 당한뻔 했어요.
깍아준다고 한게 109만원인데 인터넷보니 85만원 인거 있죠(모델명도 같앗슴).

담날 85만원 준다는 회사 전화했는데 이런저런 애기하면서 자기네가 싼이유는 제품은 같지만 생산은 중국에서 만든 OEM 생산이라는 거에요(OEM이란 A, B 두 회사가 계약을 맺고 A사가 B사에 자사(自社)상품의 제조를 위탁하여, 그 제품을 A사의 브랜드로 판매하는 생산방식 또는 그 제품.)

그람 용산도 매장에 있는 제품이 직접생산인지 OEM으로 생산된 제품인지 어케알아요...  에궁 남친도 아깝게 20만원이나 날아갈뻔 햇다구 다행이다구 하구... 이렇게 현장조사와 인터넷상에서 가격대가 나오면....
 
 세번째, 제가 가전을 구입한 요령은요
 
3. 가격 쇼부를 잘~ 봐야합니다.
 
현장을 돌아다니면 인터넷에 있는 제품보다 또 다른 매장에 또다른 물건이 잇음 보는 눈이 있기 땜시 욕심이 생겨 혼수 금액이 올라가여 어쩔수 없죠.

저는 하이마트에서 했는데 여기 부장님이 하이마트보다 제품이 싼게 있음 2만원씩 더 깍아 주겟다고 해서 하이마트에서 물건 사는걸루 결정하구 다시갔져. 잠깐 그전에 백화점에 들렸는데요 에궁 백하점도 마침 한정상품으로 냉장고 할인하는거에요  10월달 신제품 냉장고를( 일반 다른 매장에 없는 냉장고 모델이 잇더라구요 ). 원래가격은 190인데 133만원에 해주겠다잖아요 상품권 7만원도 주고....

냉장고에 맘이 확돌아가서(정말 이건 홈쇼핑에도 고가로 나온 제품이라 150위로는 제가 쳐다보지도 않았던 거였는데...) 머리속은 잔머리 돌아가느라 바빳져  그래서 세탁기, 밥통, 가스렌지 뭐 다시 백화점 물건으로 계산해보니. 에궁 뭐 따지나 마나 당근 하이마트보단 비쌌고 대신 카드 포인트 누적에 상품권 12만원 정도 받을수 있겟더라구요. 그람 거의 비슷하게 가격이 나오긴 했는데, 정신차리고 남친이랑 상담하는데 남친은 홈씨어터만 봤는데 맘에 드는게 없다내요...

그래서 나왓어요 어제간 하이마트에 가서 상담해준 부장님을 찾았져. 혼수 제품이 몇게 바꿧다구,  다시 선정햇죠. 냉장고 애길 꺼냈어요 '어디서 이걸 봤는데 "A" 모델인데 거기서는 133만원에 해준다고 했다구' 그러니깐 부장님이 자기가 알아보겟다구 하고 5분뒤에 오시대요  어디서 보신거냐구 그냥 말씀해달라구.  남친이 사실 OO 백화점에서 본건대요 아침에 잠깐 갔었어요  하니깐. 사실 이건 만약 홈쇼핑에서 보신거면 133만원에 해드릴수 없는데 백화점에서 보신거라면 자기네도 133만원에 해줄수 잇다구.

다만 더싸게는 안된다구 하더라구요 이제품은 정말 원가 비슷하게 들어온 제품이라 자기들도 전시하고 판다면 160정도에 팔아야 하는 제품이라구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대요...

밥통도 제가 모델명 다른걸루 바꾸면서 어 이거 다른데서 199,000에 팔던데요 하면 그럼 190000원에 드리겟습니다. 하면서 다시 몇가지 제품명 바꾸고 가격 조정하구 하면서 쇼부를 봣습니다. 당근 하이마트도 적립금 있대요(몰랐는데), 사은품도 받구요( 또제가 졸라서 차렵이불도 달라구 했지요..)

 그람 제가 산 견적을 적어드릴께요

냉장고;   R-S694GZS       1,330,000   (디오스 리니어 노블티타늄 694L)
 
세탁기;   WD-750WP           520,000   (트롬 7.5Kg 건조 빼구)
 
가스렌지;  GRA-30SBN       158,000   (동양매직 3구, 그릴없슴)
 
압력밥솥;  CRP-106V          190,000   (쿠쿠 10인용)
 
전화기;   ET-9600               179,000   (이스턴 유무선 전화기-디자인에 혹해서)
 
홈씨어터;                        1,040,000  (리시버, DVD, 우퍼, 스피커 5Set)
 
합      계;                        3,417,000
용산에서 시간 많이 소비한건만 빼고 그렇게 힘들게 다니진 않았네요. 무지 싸게 샀다고 생각진 않지만 냉장고는 정말 싸게 잘 샀다는 생각이 드니 뿌듯해요..*^^*

참 이건 저도 그동안 궁금해 하던 거였는데요 보통 백화점 상품과 일반 할인매장에서 파는 제품들에 차이가 있다라고 생각하시거나 들어본적이 있으실꺼에요. 사실은 아니라고 말씀하시대요.

다만 백화점이나 전자랜드, 하이마트, 이마트, 홈쇼핑 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델명이 같은 제품이라면 부속까지도 똑같은 제품으로보시면 됩니다.  백화점이라고 해서 부속품도 고급으로 쓸거라는 생각은 틀리대요. 정 궁금하면 삼성 전자 서비스팀에 전화해보라구 흥분을 하더군요.

왜냐 그렇게 할수 없는 이유는 백화점들보다 홈쇼핑이 할인매장들이 엘지나 삼성제품을 매년 몇십억씩 팔아주고 있는데
나뿐 부속으로 제품을 만들어 자기네쪽으로 제품을 넘긴다면  할인매장쪽에서 팔아줄수 있겠나구 팔수 없는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하자있는 제품을 왜 판매 하겟냐구, 백화점이나 할인매장이나 제품에는 차이가 없다구 합니다. 부속품도 당근 마찬가지구요. 상식으로 생각해도 있을수도 없는 일이라구 하더군요

다만 이런 가설이 도는 이유는 엘지나 삼성 모델명을 보면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신제품도 한달에 몇번씩 자주 바뀌고요, 다만 제품 속이 바뀌는건 아니고 겉 재질, 재료, 색깔,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되서 나오는데 거의 백화점에 진열되어 잇는 제품은 재질도 좋고 디자인도 이뿌고 가격도 고가이고  이런 제품이 나오고 할인매장에는 고가나 재질이 좋은 제품보다는 중간 정도 되는 디자인으로 전시가 되어있기 때문에 비교가 되는거랍니다.

또 엘지나 삼성 자체에서도 제품을 만들때 백화점 납품용, 홈쇼핑용, 할인매장용 으로 디자인에 차별을 만들어 고가, 중가, 저가 제품으로 분류해 납품을 하는건 잇다고 합니다. 다 소비심리를 이용하는 거지요. 그렇다구 백화점에 진열되어 잇는제품 할인마트에서 못살 이유 없답니다. 왜냐면 엘지나 삼성이 주는 가격원가는 거의 다 비슷비슷하게 주기떄문에요.

생각해 보십시오 1년에 몇십억씩 팔아주는 매장에서 제품원가를 백화점 보다 비싸게 받는다면 매장에서 그 제품 팔아 주겠습니까? 결과는 TV 광고 비용, 마진을 몇%로 남겨야 겟다는 것땜에 가격 차이가 나는 거랍니다. 절대 제품 내용과의 차별은 잇을수 없는 일이라구 말하더군요. 에궁 저도 이제야 궁금증이 다 풀렸네요  저도 백화점에서 모델보구 할인매장에서 요구 햇으니 이건 제가 보장할수 있겠네요.

이런, 먼 말을 이렇게 길게 썻는지 그동안 내가 가전에 한이 많았나. 백화점은 상품권이, 할인매장은 돈으로 직접 할인이 되니 다들 장단점 있어요. 돈 되구, 자기 취향에 맞춰서 골르는 거겟죠. 예비 신부님들 도움좀 되시라구 기~일게 적어봤습니다. 그럼, 다들 즐겁게 장만하시구 남친들이랑 싸우지 마세여.

글 . 꿀~ / 이미지 . 엘지전자

 
출처 : 여성 커뮤니티 Wef (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