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녀는 계,채,잠 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워지며 조선 후기 얹은머리를 금지하고 낭자머리를 권장한 후부터 더욱 널리
사용하게 되었다.
비녀의 모양과 소재는 다양 하였는데 여인의 머리에 꽂힌 비녀를 보고 계급을 알 수 있었다.
비녀는
긴 부분의 몸체와 머리부분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머리 부분은 비녀가 낭자에서 빠져 나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하는 동시에 모양을 내고 장식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이 머리부분의 모양과 만든 재료 등으로 종류가 구별 되어 진다
비녀는 다른 장신구들과 함께
두지 않고 천으로 감싸 보관하는것이 좋다.
사람의 몸에 직접 닿는 장신구이므로 사용후에는 반드시 닦아 보관하여야하며 잘 사용하지
않더라도 가끔 한번씩 닦아 보관하도록 한다.
이미지 . 이성자한복
출처 : 여성 커뮤니티 Wef (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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