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예절

[결혼 검색 웨프] 귀족 여인이 했던 장신구, 화관

웨딩21뉴스_ 2006. 4. 4. 19:32


조선시대 궁중에서 의식이나 경사가 있을 때, 반가에서는 혼례시나 경사시에 대례복, 또는 소례복을 입을 때 착용한 수식물이다.

족두리와 마찬가지로 조선 영조때 가체금지령에서 가체에 대신케 함으로 일반화 되었다.

관에 오색구슬로 꽃 모양을 둘렀고 떨나비를 달았다. 본래 귀족과 양반계급의 부녀자 예복에 쓰이던 화관이 혼례때에 쓰인 것은 조선시대에 이르러서이며 관모라기보다는 수식으로 변모되어 사용되었다.

대개 활옷이나 당의를 입을 때 썼다.

서민들의 혼례에 등장하여 오면서 일생에 한번 써보는 찬란한 예관으로서의 쓰임새를 발휘하던 화관의 화려함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요즘의 화관은 폐백이나 전통결혼식때에 볼수있다.

이미지 . 이성자한복

 

 

출처 : 여성 커뮤니티 Wef (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