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한 달 살기’로 불리는 장기 숙박이 국내외 열풍이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반복되는 집콕 생활에 싫증이 난데다 재택 근무가 활성화되면서 낯선 곳에서 새로운 일상을 즐기거나 온전한 휴식을 취하려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장기 숙박을 위해서는 우선 오랜 시간을 머물 만한 적합한 숙소를 찾아볼 필요가 있다.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평화로운 자연 환경과 편의 시설을 갖춘 곳. 이와 함께 주변에서 새로운 체험도 할 수 있다면 기분 전환에 한층 도움이 될 것이다.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장기 투숙(최대 90박)이 가능한 90만 개 이상의 숙소 중에서 선별한 전 세계 숙소 7곳을 소개한다. ▶ 레드 울프 캐빈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미국 동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