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중충한 장마철 시작…호텔에서 알차게 놀아볼까?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여름 나들이 풍경이 달라졌다. 언제 비가 쏟아질지 모르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이동이 어려워진 탓에 실내 액티비티를 선호하는 추세다. 이에 호텔업계는 무더위와 비를 피해 실내에서 휴식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색 프로모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실내 물놀이, 키즈 패키지, 객실 시네마, 골캉스, 룸 캠핑 등 우중충한 장마철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호캉스로 눈길을 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장마 시즌에도 스파 ‘씨메르’에서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이용 가능한 ‘쿨 썸머’ 패키지를 선보였다. ‘워터플라자’, ‘버추얼 스파’, ‘찜질 스파존’ 등 씨메르 내 다양한 실내 공간에서 친구,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