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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처럼 묘한 것이 있을까. 인연처럼 귀하고 애틋한 것이 있을까.

웨딩21뉴스_ 2006. 11. 20. 15:55

 

 

인연처럼 묘한 것이 있을까. 인연처럼 귀하고 애틋한 것이 있을까. 함께라는 든든한 고리가 찾아준 그 평온과 설렘으로 배어나오는 미소만은 감출 수 없다. 미색 저고리에 파란 치마가 화사하다. 적색 고름이 포인트 신랑은 신부의 치마와 같은색 바지를 입고 산뜻한 진분홍색 마고자를 입었다. 모두 자연염색으로 고급스럽다.

 

 

다홍치마에 연두저고리를 입은 신부는 앳된 분위기를연출. 자색 고름이 전체 톤을 정리해주는 신부 관례복 신랑이 입은 적색 마고자와 자색바지는 선염한 소재로 고급스럽다.

 

 

손으로 염색한 명주에 홍두깨를 올려 한결 부드러운 원단의 신랑 신부 두루마기, 분홍과 파란색 모두 한 톤 다운된 컬러로 고급스러운 멋을 전한다.

 

 

왕의 직무복으로 쓰였던 홍룡포와 공주가 결혼할때 입었던 녹원심을 재현했다, 홍룡포는 적색을 사용하여 금새과 매치해도 무겁지 않고,녹원심은 색의 조화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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