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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프,웨딩21]베라왕 2008 S/S 브라이달 컬렉션

웨딩21뉴스_ 2008. 2. 18. 18:22

 

Wedding Trend Leader Vera Wang''s

2008 S/S Bridal Collection

 

 

세계적인 웨딩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VERA WANG은 올 가을 청담동 프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2층 이벤트홀에서 2008년 S/S Bridal Collection을 가졌다‘.

 

매혹적인 삶’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컬렉션은 고대 그리스 고전주의에서 영감을 받은 베라왕의 디자인 철학을 극명하게 표현함으로써, 셀러브리티들의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1~7 2008 봄∙여름 베라왕 웨딩드레스 컬렉션

 

For Exquisite Life


베라 왕은 지난 1월 16일 올 가을 오픈 예정인 베라 왕 청담동 프래그십 스토어에서 두 차례에 걸쳐 2008 S/S 브라이덜 컬렉션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오전 11시엔 프레스와 웨딩 관계자들 70여명이, 오후 2시 30분엔 하이클래스 예비신부와 어머니 등 VVIP 고객 140여명이 참석했고 쇼 오픈 전 간단한 티타임을 가지면서 여유롭게 시작됐다.

 

컬렉션은 진양혜 아나운서의 사회로‘Exquisite Life(더 없이 매혹적인 삶)’라는 주제 아래 베라 왕의 메이드 드레스 컬렉션과 웨딩 드레스 컬렉션으로 나누어 진행 되었다.1부 컬렉션은 베라 왕의 메이드 드레스 컬렉션으로 고혹적인 와인 컬러 드레스로 시작 되었다.

 

이번 S/S 메이드 드레스는 깊은 컬러 감과 보디스 위에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 쉬폰과 타프타 실크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지적인 신부 들러리 라인을 선보였다. 함께 매치한 지미 추의 슈즈는 드레스와 잘 어우러져 메이드 드레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줬다.

 

또한 1부의 피날레는 신랑, 신부 커플 & 메이드 커플 행진으로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실제 예식에 참석한 듯한 감동을 주었다.2부에는 고대 그리스의 고전주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베라 왕 2008 S/S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

 

고급스러움과 모던함을 패션철학으로 삼고 있는 베라왕은 이번 컬렉션에서 실크 저지(in silk jersey), 쉬어 죠젯 (sheer georgette),샤르무즈(charmeuse), 튤(tulle)소재 등과 같은 다양한 소재를 적절히 매치하여 새로운 느낌의 드레스를 선보였고 좁은 원통형의 슬림한 드레스들을 디자인하여 여성의 신체곡선을 매혹적으로 그려내었다.

 

기존의 웨딩드레스 개념을 탈피한 미니 드레스와 크롭 팬츠 등의 단독 아이템들을 크로스 매치한 것도 눈에 띄었다.2008 S/S 베라 왕 브라이덜 컬렉션은 플라워 아플리케, 플로럼 코사주, 골드컬러의 월계수 가지 등을 장식으로 매치하여 우아한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표현했다.

 

풍성하게 오버레이된 오간자,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금속 소재의 장식물, 꽃다발, 드레스 뒷부분에 장식된 아름다운 리본 등은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신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안 럭셔리 남성정장 브랜드 키톤, 이희 헤어&메이크업, 까마 스튜디오, 플라워 숍 핑크핑크, 영국 액세서리브랜드 지미 추, 스킨케어 브랜드 3LAB이 함께했다.


올해 1월 말부터는 베라 왕 청담동 프래그십 스토어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베라 왕의 6개 전 라인 중 웨딩드레스, 파티드레스, 파인 주얼리 라인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1 컬렉션 발표에 앞서 감사 인사를 전하는 베라 왕 코리아의 정미리 대표 2 행운권을 추첨하는 모습 3,4 백 스테이지
스케치 5~11 베라왕 브라이덜 컬렉션 스케치

 

Top Brand Name, Vera Wang


베라 왕은 반 고흐 등 미술 작품에서 창작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심플하면서도 우아하고 정교한 디테일을 최고로 여긴다. 그녀의 디자인 철학은 드라마틱한 실루엣과 심플하면서도 화려함을 더해주는 디자인, 결코 모방할 수 없는 타프타, 시폰,오간자 등의 소재와 세련된 컬러, 리듬감 넘치는 디테일에 고루 담겨있다.

 

세계적인 웨딩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베라 왕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여 전 세계 신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마케팅의 아버지 필립 코틀러 교수는 성공하는 브랜드는 환상을 판다고 말한다. 피터 드러커는 마케팅의 목표에 대해 사람들을 열망속으로 몰아넣는 판매 방법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했다.

 

베라왕 브랜드가 한국에 론칭 된지도 2년 5개월이 지났다. 그 동안 한국의 웨딩문화를 변화시키고 리드하는 등 크고 작은 변혁을 시도하였고 차별화 전략과 고객 감동 마케팅으로 한국 웨딩 시장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는 예술과 스포츠 등이 결합된 다양한 마케팅도 전개할 예정이다.

 

베라 왕은 1994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낸시 케리건에게 심플하고 특이한 스케이팅 패션을 선사했는데 낸시 케리건을 위한 특별한 의상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바 있다.


베라 왕의 차별화는 럭셔리한 삶을 원하는 트렌드 세터들에게 환상을 불어넣어주고 있으며, 웨딩드레스, 파티 드레스, 이브닝 드레스 뿐 아니라 홈 컬렉션, 란제리, 파인 주얼리, 웨딩 샤워(웨딩 선물을 위한 소품들) 등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자료제공 | 베라 왕 코리아`(3443-7090)

 

 

베라 왕 코리아의 위탁관리서비스


2005년 론칭해 고품격 웨딩 문화를 선도해나가고 있는 베라 왕 코리아.


베라 왕 드레스는 최상의 퀄리티 LUXE 라인(1500만~3000만원 이상)부터 시즌마다 트렌디한 컬렉션으로 소개되는COLLECTION 라인(700만~1500만원대),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OPP(Opening Price Point) 라인(600만
~1200만원대)까지 모두 구비되어 있으며, 예식 당일에 입은 드레스는 즉시 픽업해 깨끗하게 세탁하여 보관할 수 있도록 박스에 담아 보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렇게 바로 세탁한 드레스는 몇 십 년 동안 보관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단지 자주 입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끔씩 다른 옷들만큼 신경을 써주면 된다.많은 이들이‘시간이 지나 몸매가 변하면 어차피 입을 수 없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겠지만 베라 왕에선 수선은 물론 원한다면 드레스 변형까지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물론 별도 추가 비용은 없다!베라 왕 드레스는 그저 단순히 판매가 목적이거나 한 시즌만을 바라보는 드레스가 아니다. 혹자는 이를 단지 옷이라고 말하겠지만 또 다른 이에겐 표구의 대상이 되는 예술 작품이기도 하다.


베라 왕 코리아 정미리 대표는“한국의 신부들이 아직 이렇게 훌륭한 드레스를 접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웨딩
시장에 대여 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것을 그 이유로 꼽는다.베라 왕 코리아는 한국의 좀 더 많은 신부에게 베라 왕 드레스를 알리고자 지난 2007년 9월부터 위탁 판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구입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드리고자 OPP∙COLLECTION 라인 구입 고객에 한해 계약 시 품질보증서를 제공하고, 예식 후 60일 이내에 웨딩드레스를 베라 왕에 되팔길 원하는 경우 베라 왕 코리아가 판매가의 30% 가격으로 재구매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그리고 한국에선 리허설 촬영 때 대개 두세 벌의 드레스를 입는데, 기존에 베라 왕 드레스 구입 고객은 따로 컬러 드레스를 대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런 불편을 막고자 베라 왕 코리아에서는 촬영 때 위탁 판매했던 드레스로 2~3벌 지원 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본식뿐만 아니라 리허설 촬영까지 베라 왕 드레스를 입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특혜는 예비 신부들에게 정말 솔깃한 제안이 아닌가 한다. 일생에 한 번 치르는 결혼, 누구보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최고의 신부가 되어보자.1월 말부터는 청담동 프래그 십 쇼룸에서 고객 방문 및 상담이 가능하다.


문의 | 신라호텔 아케이드 2230-1155 청담동 프래그십 스토어 545-1171

 

월간 웨딩21, 여성섹션 웨프(Wef), 한국결혼박람회 (http://www.we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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