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웨딩21]스타 아나운서 강수정의 웨딩소식

스타 아나운서 강수정의 웨딩소식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스타 아나운서 강수정.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프리랜서를 선언하여 <여걸식스>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야심만만>, <결정 맛대맛>, <공부의 제왕> 등 많은 쇼 오락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강수정의 뮤직쇼>를 통해 라디오에서까지 안정된 진행과 끼를 보여주었다. 많은 후배 아나운서들도 강수정의 뒤를 이어 요즘은 말 그대로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 전성시대다.

 

 

프리랜서 아나운서 강수정이 지난 3월 15일 오후 6시에 네 살 연상의 펀드매니저 김씨와 홍콩 최고 중심지인 홍콩섬의 인터내셔널 파이낸스센터에 위치한 포시즌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포시즌 호텔은 6성급으로 홍콩의 여러 특급호텔 중 최상급 럭셔리 서비스로 유명한 호텔이다.

결혼식은 평소 조용하고 따뜻한 결혼식을 원했던 강수정의 바람대로 친인척 40여명만 초대하여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연예계에서는 유일하게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MBC 아나운서인 최윤영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소속사에서도 강수정의 매니저만 참석하였고, 강수정의 소속사(DY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신동엽은 스케줄 때문에 홍콩 강수정의 결혼식에 가지 못하고 전통혼례로 치뤄진 송일국의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강수정은 결혼 후 스페인 등 유럽으로 열흘 간 신혼여행을 떠났고, 홍콩과 서울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할 예정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6개월간의 교제 기간 끝에 드디어 유부녀 방송인 대열에 합류한 3월의 신부 강수정은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한다. 결혼 후에 더욱 행복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만나길 바래본다.

자료제공 | DY엔터테인먼트

 

 

김영주기자(news@we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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